| 설명 |
한국경제신문사(韓國經濟新聞社)는 1964년 10월 12일 창간 이후 1980년 11월 15일 군사정부의 언론통폐합 때 한국신문협회의 결의에 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 202개가 주주가 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로 자본과 경영이 완전히 분리된 신문사가 되었다. 또한 같은 해 11월 26일 제호를 ‘한국경제신문’으로 변경하면서 제2의 창간을 단행하였다.
1986년 11월 1일에는 부가가치통신망(VAN)을 이용한 국내최초의 PC통신망인 ‘KETEL’을 개발하고, 컴퓨터단말기를 통하여 뉴스 및 경제문화·생활정보를 신속하게 독자에게 전달하였다. 1997년 10월 신사옥을 준공하였고, 이와 함께 사세(社勢) 확장에 들어가 1999년 11월 1일 한경닷컴을 창립하였으며, 2000년 5월 방송위원회로부터 케이블TV 방송채널사업자 승인을 받아 2000년 7월 18일에 ‘한경와우TV’(2003년 1월 1일 ‘한국경제TV’로 변경)를 개국하였다. 2001년 6월에는 위성방송 채널사업사용자로 선정되어 2002년 3월 1일에 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에서 본방송을 시작하였고, 2005년 6월 방송위원회 데이터방송 채널사용사업자(DP)로 ‘한국경제DTV’를 등록하였다. 2007년 5월에는 국내최초로 연동형 증권 데이터방송(TV-Trading)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2008년 8월에는 위성DMB, 2009년 4월에는 지상파DMB 송출을 개시하였다.
자매지로는 경제전문주간지 《한경비즈니스(1995.12)》, 월간 재테크매거진 《머니(Money, 2005.06)》, 상품전문지 《월간 프로슈머(2007.03)》를 발간하고 있다.
문화 사업으로는 다산경제학상·다산경영상·다산기술상·다산금융상 시상, 대학생 경제논문 현상공모,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 대상, 한경소비자대상, 한경주거문화대상 등이 있으며, 전시사업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한경골프박람회, 최첨단 멀티미디어 전시회로서 WIS(World IT Show) 등을 주최하고 있다.
21세기형 종합경제미디어 그룹의 산실로서 증권경제 전문방송인 한국경제TV, 국내 대표 경제포털사이트인 한경닷컴(www.hankyung.com), 경제전문 주간지인 한국경제매거진, 경영·경제도서 전문 출판사인 한경BP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또한 한국경제신문사 사옥 18층에 있는 ‘다산홀’은 최첨단 영상 및 음향시설을 갖추고 세미나, 결혼식, 각종 모임행사 대관이 이뤄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