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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73 / 가톨릭출판사
* 명칭 가톨릭출판사 이명칭
개요 가톨릭출판사는 1886년 서울에 설립된 가톨릭계 도서를 출판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적인 출판사이다. 1958년 ‘가톨릭출판사’로 사명 개칭 후 1979년 중구 중림동의 약현성당 구내로 옮겨 종교관련 서적 출판을 계속하고 있다.
설명 가톨릭출판사는 로마 가톨릭교회 단행본과 인문학 서적을 출판하는 출판사이며, 대한민국의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속한 재단법인이기도 하다. 가톨릭출판사의 전신인 ‘성서활판소’의 설립연도를 무시하고 가톨릭출판사가 설립된 연도인 1886년을 원년으로 삼는다고 해도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출판사 중 가장 오래된 출판사이다. 대표는 로마 가톨릭 교회 염수정(廉洙政) 안드레아 추기경, 사장은 홍성학 아우구스티노 신부가 임명되어 있다. 1979년 8월 중림동 약현성당(藥峴聖堂) 구내의 사옥으로 옮겼으며 지상 3층 지하 1층의 건물 1개동(본관), 지상 7층 지하 3층의 건물 1개동(신관), 지상 2층 지하 1층의 별관 1개동 총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영역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도서출판 및 인쇄업으로 단행본 및 월간지의 기획·편집은 서울 본사에서, 인쇄공정부터는 일산지사에서 작업한다.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의정부교구, 춘천교구의 주보를 매주 제작하고 있다. 그 외 한국 천주교 산하기관 및 단체에 필요한 인쇄물을 수주 받기도 한다. 둘째, 도서유통 및 도소매업으로 영업국의 영업사원들이 각 성당 및 직영매장에 도서 및 성물(聖物)을 직접 유통하고 있다. 일반 대형서점은 외부 유통업체를 통하여 도서를 유통한다. 성물의 경우 개인 작가나 성물공작소에서 성물을 매입하여 도소매 유통을 하고 있다. 셋째, 직영매장 운영과 인터넷 쇼핑몰 운영, 혼인사업을 한다. 영업국 소관 하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강남성모병원, 분당 성요한성당에 직영매장을 두어 직접 판매 중이다. 총무국 산하 전산실에서 가톨릭출판사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하고 있다. 그 외 중림동 본사 건물에는 ‘마리아홀’과 ‘요셉홀’이라는 작은 성당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 성당시설을 활용하고 있다. 천주교 신자만을 대상으로 혼인 미사만 진행 중이며 일반 예식장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운영되기 때문에 천주교 신자들의 호응이 좋다. 이밖에도 지상 7층 지하 3층 규모의 본사 신관 건물을 이용하여 사무실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천주교관련기관 및 회사는 물론 일반사업체도 입주한 상태이다.
역사정보 1886 한불조약 체결 후 일본 나가사키에 있던 ‘성서활판소’를 정동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여 가톨릭출판사 설립의 해로 삼음 1906 경향신문 창간 1910 총독부의 탄압으로 경향신문 폐간 1911 월간 경향잡지 창간 및 활판소 명칭‘경향잡지사’로 개칭 1958 ‘가톨릭출판사’로 개칭 등록 1960 경향신문 복간 1963 경향신문 가톨릭재단에서 분리 독립 1979 명동에서 중림동으로 사옥 이전 1986 새 사옥 준공, 창립 100주년 1997 중림동 서적, 성물센터 오픈 2002 24도 인쇄기 도입(하이델베르그), 가톨릭화랑 개관(2008년 12월 폐관) 2005 한국 가톨릭교회의 최초 새 번역 ‘성경’ 인쇄 시작 2006 가톨릭문화학교 1기 개강 2012 ‘마리아홀’ 새단장 2013 인쇄국(파주지사) 장항동으로 이전
시대분류 조선/1886(설립), 현대/1958(사명 개칭)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중림동 149-2)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
시작일(발생일) 1886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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