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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72 / 서소문순교자기념관
* 명칭 서소문순교자기념관 이명칭
개요 서소문순교자기념관(西小門殉敎者記念館)은 서소문 순교성지를 품고 있는 중림동 약현성당(藥峴聖堂)이 1991년 약현성당 설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다. 순교자들의 순교정신을 기리고, 신앙의 선조들께서 남겨주신 귀중한 유물과 유품, 그리고 한국 가톨릭 교회사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들을 소장·전시하여 운영해오다가 2009년 9월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하여 ‘서소문 순교성지 전시관’을 새롭게 열었다.
설명 서소문순교자기념관(西小門殉敎者記念館)은 1991년 약현성당 설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는데, 1892년 한국교회 최초의 서양식 벽돌 건축물로 완공된 중림동 약현성당(藥峴聖堂) 내에 있다. 약현성당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에는 서소문 순교자들의 유품과 천주교 관련 고서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순교자기념관 성당의 제대(祭臺) 중앙에는 성인(聖人) 유해(遺骸) 16위(位), 오른쪽 벽면에는 서소문에서 순교한 성인 위패(位牌) 44위, 왼쪽 벽면에는 서소문에서 순교한 순교자 위패 54위가 모셔져 있다. 이후 2008년 7월 설계에 들어가 1년 2개월 만에 완공된 순교성지 전시관은 562㎡ 면적의 2개 층(상·하층) 규모로 ‘박해(迫害)시대와 서소문 순교성지’, ‘약현본당 역사’ 그리고 ‘한국초대교회 닥종이 인형’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실과 미디어룸, 강당, 수장고(收藏庫),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 안에는 옛 제의(祭衣)와 옛날의 풍금(風琴), 제병(祭餠)을 굽는 틀과 천주교 역사 초기에 쓰이던 종을 치기 위한 수동 장치가 전시되어 있다. 1865년 1월부터 1866년 3월까지 천주교 신자들의 의무축일(義務祝日)을 표기한 목판 인쇄본 을축년(乙丑年) 첨례표와 주교요지(主敎要旨), 기해일기(己亥日記) 등은 전시관의 자랑거리이다. 본당 ‘피정(避靜)의 집’을 리모델링한 이 전시관은 기존 서소문순교자기념관 1층에 있던 전시실에 비해 2배 이상 큰 규모이며, 전체적인 설계와 유물·사료 배치 등을 짜임새 있게 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또한 연구공간을 겸한 수장고를 둔 것이 특징이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설·추석 연휴기간은 휴무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관 미디어룸에서는 사전 예약한 단체 관람객에 대하여 동영상 관람도 실시하고 있다.
역사정보 1892 약현성당 완공 1977 약현성당 사적 제252호 지정 1991 서소문순교자기념관 개관 1999 순교자 현양탑 제작 2009 서소문순교성지전시관 확장 개관 2014 프란치스코 교황 서소문 성지 참배
시대분류 현대/1991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전시관(장)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47-1(중림동 149-2) 약현성당 내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
시작일(발생일) 1991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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