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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종합사회복지관(中林綜合社會福祉館)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2012년 9월 20일 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 명동·소공동·중림동·회현동 지역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 가정 중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급식지원사업(행복나눔식당)·보건의료사업(무료순회진료)·경제적 지원사업(겨울나기지원서비스)·일상생활지원사업(주거환경개선)·정서지원사업(명절행사) 등을 시행중이다.
아동교육문화프로그램으로는 5층 사회교육실(자람터)과 특별활동실에서 창의미술·영어뮤지컬·발레교실 등을 진행한다. 또 성인을 위한 교육문화프로그램으로 6층 다목적실과 음악교실에서 피아노·요가·노래·댄스스포츠· 웃음치료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시니어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한글교실, 영어·중국어·일본어교실, 컴퓨터, 웰빙댄스, 탁구교실 등을 통해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조직화사업으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공통된 문제를 발견하여 그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외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 이 사업에는 주민무료강좌, 꿈자람도서관(도서 대여 및 열람), 자원봉사 양성 및 후원자 발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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