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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69 / 명동난타전용관
* 명칭 명동난타전용관 이명칭
개요 명동난타전용관(明洞亂打專用館)은 난타 공연만을 위한 전용극장으로 2009년 개관하였다. ‘난타(亂打, NANTA)’는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하여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비(非)언어극으로, 언어와 인종을 뛰어넘는 사랑을 받은 공연계 한류(韓流) 열풍의 원조이다.
설명 명동난타전용관(明洞亂打專用館)은 ‘난타(亂打)’ 전용 공연장이다. 1990년대 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Non-Verbal Performance(아무런 대사 없이 리듬과 비트로만 구성된 새로운 장르)’가 세계 공연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때 (주)PMC프로덕션에서 국내 작품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양식으로 개발한 것이 바로 ‘난타’이다. ‘난타’는 우리나라 사물놀이와 서양의 공연양식을 접목하여 대형 주방을 무대로 주방장(Head Chef)·피메일(Female)·네퓨(Nephew)·섹시가이(Sexy Guy) 등 4명의 요리사가 결혼 피로연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냄비·프라이팬·접시 등 각종 주방기구를 가지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7년 10월 호암아트홀에서 초연(初演)된 ‘난타’는 1999년 해외공연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여, 2003년에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여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매 공연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평균 67%를 차지하는데 갈수록 외국인 관객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다. 2009년 10월 명동 유네스코빌딩 3층에 총 386석 규모의 명동난타전용관을 설립하였으며, 홍대·충정로·제주에도 전용극장을 개관하여 그동안 관람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던 아쉬움을 해결하였다. 2013년에는 태국 방콕에도 전용관이 개설되었다. 명동난타전용관은 일반극장과 달리 ‘난타’만을 위한 장소이기 때문에 극의 재미와 효과를 극대화한 조명과 무대를 갖추고 있다. 명동의 테마에 맞게 가장 빠르게 공연장을 바꾸어 나가고 접근성 또한 높아서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있다. 특히 중국인의 비율이 가장 많이 차지하므로 안내원들은 모두 기본적인 중국어 회화를 갖추고 있어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람에 어려움이 없다. 월요일~금요일 및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5시, 8시 2차례, 토요일은 오후 2시, 5시, 8시 3차례 공연하며, 관람료는 프리미엄석 7만원, VIP석 6만원, S석 5만원, A석은 4만원이다.
역사정보 1997 서울 호암아트홀 ‘난타’ 초연 1998 제4회 한국뮤지컬대상 ‘특별상’ 수상 1999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전회 매진 기록 2000 한국관광공사주최 한국관광대상 수상 2004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전용관 프리뷰 개관 2005 국내외 총관람객 200만 명 돌파 2006 국내 최초 외국인 관람객 100만 명 돌파 2008 난타 제주 상설공연 시작 2009 난타 12주년, 명동전용극장 개관 2011 홍대난타극장 개관 2013 충정로난타극장 개관
시대분류 현대/2009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공연장, 소극장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26(명동2가 50-14) 유네스코빌딩 3층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시작일(발생일) 2009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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