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정보 |
JGH_000661 / 손기정기념관
|
| * 명칭 |
손기정기념관
|
이명칭 |
|
| 개요 |
손기정기념관(孫基禎記念館)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孫基禎, 1912~2002)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전시관이다. 나라를 잃은 어려운 시절,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세계를 재패하고 민족의 긍지를 높인 손기정의 업적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그의 모교인 양정의숙(현 양정고)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손기정 탄생 100주년이 되던 해인 2012년에 개관하였다.
|
| 설명 |
손기정기념관(孫基禎記念館)은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만리동 2가)에 위치한 전시관이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경기에서 손기정(孫基禎, 1912~2002)이 우승했다는 소식은 나라를 잃은 아픔을 겪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 긍지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게다가 손기정이 베를린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이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이라는 사실을 이해시키려 노력했고 한글로 공식서명을 한 뒤 그 옆에 한반도의 지도를 그렸다는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해방 이후 후계를 기르기 위해 전념했던 그의 노력은 현재까지도 귀감이 되고 있다.
2012년에 양정고 옛 터에 개관한 손기정기념관은 1977년 고 박정희 대통령이 서울 광진구 능동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 마련한 첫 번째 손기정기념관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한 기념관이다. 과거 어린이 회관에 있었던 손기정 기념관에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해 받은 금메달과 월계관, 상장 등 수백 점의 유품이 보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1993년 육영재단이 재정난을 겪으면서 소장품의 관리보존이 어렵게 되자 손기정기념관은 문을 닫게 되었다.
이후 양정고 동창회는 2002년 11월 15일 손기정이 타계하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였고 2005년에 손기정기념사업회를 건립하였다. 그리고 2009년에 육영재단이 보관해온 손기정의 마라톤 재패 기념품을 모두 전달받아, 손기정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2년에 양정고의 옛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기념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손기정기념관은 손기정이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우승을 이뤄내기까지의 일대기 중심 콘텐츠와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일화 중심의 전시기획을 마련하고, 관람객 참여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전시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기존의 기념관과는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영상과 참여 게임을 통해 성인은 물론 어린이 관람객에게도 즐겁고 풍성한 볼거리와 바른 역사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 역사정보 |
2002 손기정 선수 타계
2005 재단법인 손기정기념재단 설립
2009 육영재단이 금메달, 월계관 등 손기정 자료 282점을 반환
2012 손기정기념관 개관
|
| 시대분류 |
현대/2012
|
| 주제분류 |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전시관(장)
|
| 지번주소 |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만리동2가 6-1)
|
|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동2가
|
| 시작일(발생일) |
2012년
|
| 인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