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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56 / 고당기념관
* 명칭 고당기념관 이명칭
개요 고당기념관(古堂紀念館)은 고당조만식기념사업회(古堂曺晩植記念事業會)에서 민족운동가이며 정치가인 고당 조만식(曺晩植, 1883~1950)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이다. 고당기념관은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48-2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3년 기공식을 갖고 1984년에 준공되었다.
설명 고당기념관(古堂紀念館)은 고당조만식기념사업회(古堂曺晩植記念事業會)에서 고당 조만식(曺晩植, 1883~1950) 탄신 100주년을 맞아 평생을 민족운동에 헌신한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84년 6월 12일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48-2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한 기념관이다. 조선의 간디로 불리기도 했던 조만식은 평생 기독교정신과 비폭력, 무저항, 불복종으로 대표되는 간디즘에 따라 행동했고, 이를 바탕으로 무저항 민족독립운동을 주도하였다. 조만식은 평양 숭실학교에 입학하면서 기독교에 입교하였으며, 1908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메이지대학[明治大学] 법학부에 입학하였다. 졸업 후 귀국하여 평안북도 정주의 오산학교 교사와 교장을 역임하였으며, 3·1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20년대에는 조선물산장려회(朝鮮物産獎勵會), 민립대학기성회(民立大學期成會)를 조직하는 등 민족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932년에는 조선일보 사장에 취임하여 언론계에 종사하기도 하였으며, 광복 후 북한지역에서 조선민주당을 창당해 당수까지 역임하였다. 그러나 소련군정당국이 제안한 북조선인민정치위원회 위원장직을 거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소련당국의 감시를 받았고, 신탁통치반대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된 후 1950년 6·25전쟁 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 1976년에 창립한 고당조만식기념사업회는 1977년에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뒤 본격적인 고당기념관 건립 준비에 들어가 1984년 고당기념관을 준공하였다. 고당기념관은 매해 10월 18일에 조만식선생추모회를 개최하고 있다.
역사정보 1976 고당조만식기념사업회 창립 및 조만식 동상 건립 1977 고당조만식선생기념사업회 사단법인 인가 1984 고당기념관 설립 1987 고당조만식선생 어록비(語錄碑) 및 흉상 건립 1992 고당조만식선생 제2동상 건립 2010 고당조만식선생 순국 60주기 및 고당전기 출판기념회
시대분류 현대/1984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전시관(장)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48-2(저동2가 4번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2가
시작일(발생일) 1984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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