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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진흥 및 개발, 관광요원양성을 목적으로 1962년 6월 26일 한국관광공사(韓國觀光公社)가 설립됨과 동시에, 관광촉진과 외국인에 대한 한국 관광소개를 위한 관광안내전시관(觀光案內展示館)이 본사(本社) 지하 1층에 개관했다.
관광안내전시관은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언어를 통해 연중무휴, 24시간 동안 한국관광정보를 안내한다.
이에 따라 안내데스크, 1330 콜센터, 상영관, 인간문화재작품판매전시관, 의료관광안내센터 및 한류홍보관, 한국관광명품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내데스크에선 영어·일어·중국어 등이 가능한 관광 통역원들이 관광객에게 한국관광에 관한 자료는 물론 교통편, 숙박시설을 안내해준다. 1330 콜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화 안내 서비스를 24시간 동안 운영하며, 상영관에선 한국관광 관련비디오를 포함해 영어자막 처리가 된 한국영화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에 부각된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비자발급지원, 병·의원유치업체정보 제공 및 예약지원 등을 진행 중이며, 한복입기체험·한글이름 나누어주기·민속놀이 등의 문화체험행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관광안내전시관은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나, 일부 코너는 주말 및 공휴일을 휴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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