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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33 / 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
* 명칭 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 이명칭
개요 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은 박정희(朴正熙, 1917~1979) 전 대통령이 1958년 5월부터 1961년 8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관사로 이주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생활하던 집으로, 5·16군사정변을 계획하고 지휘한 장소로서 한국 현대정치사에서 있어 중요한 역사의 현장이다. 2008년 10월 10일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412호로 지정되었다.
설명 서울 신당동 박정희 가옥'은 박정희(朴正熙, 1917~1979) 전 대통령의 사저(私邸)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7사단장이던 1958년에 매입하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현동에서 이사하였다.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되기 전까지 3년 동안 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였고, 1979년 서거 후에는 유족들이 살았다. 5·16군사정변의 산실로서 재단법인 육영수여사 기념사업회가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건물은 지상 1층 지하 1층의 1동 규모로 건축면적 123.97㎡, 연면적 128.93㎡이다. 가옥 내부는 대통령 가족이 거주한 당시의 모습을 유족과 친척 증언 및 당시 사진과 언론자료를 근거로 충실히 재현했다. 응접실에는 1961년 7월 10일 방한한 미 육군 차관 스테판 아일스(Stephen Isles)의 부인과 외국사절단 부인들이 이 가옥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응접 가구와 탁상시계, 찬장, 선풍기, 인형 등 동시대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안방에는 육영수 여사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재봉틀과 화장대, 좌식 책상, 화장용품 등 동시대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자녀 방에는 세 자녀의 사진과 가족사진을 디지털 액자를 통해 보여주며, 당시 두 자매가 장충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이었음을 고려해 1961년의 교과서와 문구용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서재에는 5·16군사정변 당시 서울시청 앞에 서 있던 박정희 장군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전투복을 전시하고, 이낙선이 저술한 《박정희 장군론》, 박정희 본인이 5·16군사정변의 당위성과 포부를 저술한 《국가와 혁명과 나》 등 국가재건최고회의 활동과 관련한 서적을 전시하고 있다. 부엌이 가장 많이 변형된 곳으로 영상실 겸 전시실을 조성해 5·16 군사정변을 전후로 한 박정희의 활동과 1961년 정치·사회·문화상을 담은 ‘대한뉴스’를 상영하며 당시에 발간된 잡지 《사상계》《가정생활》《학원》《영화세계》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 건물은 1936년에 1층으로 건축한 것을 1950년대에 개조한 건물로 현재는 많은 부분이 수리 및 개축되었다. 건축물 자체보다는 근현대 역사인물 및 정치사의 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다.
역사정보 1936 1층으로 최초 건축 1958~1961 박정희 전 대통령 매입 및 거주 2008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412호로 지정
시대분류 현대/1958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36가길 25(신당동 62-43)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시작일(발생일) 1958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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