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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31 /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 명칭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이명칭
개요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銀行史博物館)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51 우리은행 본점에 있는 박물관으로 2004년 7월 20일 개관하였다. 한국 근대은행의 출현에서부터 일제식민지기, 광복과 민족분단, 경제개발기 및 IMF 외환위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은행이 걸어온 발자취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물과 자료, 영상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저금통 소장 박물관으로서 세계 각국의 진귀하고 다양한 저금통을 전시하고 있다.
설명 우리은행은 옛 한국상업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 설립으로부터 103주년을 맞은 2002년 1월 박물관을 설치하는 계획을 세워 같은 해 4월 추진팀을 구성하였으며 2003년 11월 착공하여 2004년 7월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銀行史博物館)을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은 한국의 은행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경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함께 보여주고, 친숙하고 다양한 세계 희귀 저금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저축 및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부는 총면적 1,510㎡에 은행역사관·홍보관·저금통테마파크 등의 전시실과 학예연구실·사무실 등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행역사관은 1876년에서 1910년에 이르는 조선 후기 전통금융부터 근대은행의 출현까지, 그 당시 금융시장의 흐름과 함께 상평통보 등 화폐 자료와 유물을 전시하며, 2009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79호로 지정된 ‘대한천일은행 창립관련 문서 및 회계문서’ 19건에 75점을 전시하고 있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식민지 시대의 민족은행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금융기관의 역할 및 그 당시 영업활동 등 우리은행사의 아픔을 알 수 있는 전시를 하고 있다. 또한 1945년부터 1960년까지의 광복 혼란기의 은행의 모습과 역할, 한국전쟁과 은행의 수난, 선진 금융을 배우기 위한 금융업무 도입 등과 관련한 전시를 하고 있다. 그리고 1960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경제성장 과정, 그리고 그 후 금융위기 고통을 함께한 경제개발기의 은행, 개방시대의 은행의 역할, 외환금융위기의 극복에서 선진금융의 도약까지 한국의 은행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홍보관은 1899년 은행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창립청원서 및 인가서 등 자료와 현재까지의 은행 발전사 및 향후의 발전 계획을 홍보하는 전시관이다. 저금통테마파크는 세계 여러 나라 캐릭터 저금통을 활용하여 재미있고 신비로운 테마를 담은 모형연출로 어린이들에게 은행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흥미를 줄 수 있는 경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곳이다. 기증품 전시관 및 갤러리에서는 기증받은 유물의 전시와 예술인을 위한 갤러리(그림 및 테마 전시)를 운영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기획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알기 쉬운 금융역사 이야기교실’, ‘박물관과 함께하는 금융경제교실’ 등 어린이·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박물관과 함께하는 가족영화 상영’, ‘박물관 문화강좌’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개관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내부를 모두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역사정보 2002 우리은행사박물관 설치 계획 및 추진팀 구성 2003 박물관 착공 2004 박물관 개관
시대분류 현대/2004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박물관(국립, 사립)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51(회현동1가 203)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시작일(발생일) 2004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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