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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058 / 해오름극장
* 명칭 해오름극장 이명칭
개요 해오름극장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한 대극장으로, 모든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종합 무대공간이다. 정부가 수립한 ‘종합민족문화센터’ 건립 계획의 일환으로 1967년 공사에 착수해 1973년 완공되었다. 건립 당시 명칭은 국립극장 대극장이었으나 2000년에 현재의 명칭인 해오름극장으로 바뀌었고, 개축 공사를 거쳐 2004년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다.
설명 해오름극장은 국립극장의 여러 극장들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극장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극장 산하의 극장들로는 대극장인 해오름극장과 소극장인 달오름극장, 가변식 무대의 별오름극장, 야외공연장인 KB청소년하늘극장 등이 있다. 이중 가장 규모가 큰 대극장 해오름극장은 전통건축의 누마루, 열주와 처마선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건축물로 건축가 이희태(李喜泰)가 설계하고, (주)삼환기업이 시공하였다. 1967년 10월에 착공하여 1973년 10월 준공되었다. 해오름극장은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지하 2층 지상 4층의 건축물로 총 부지면적 5만 8,080㎡, 건축면적 1만 2,055㎡이다. 완공 당시 해오름극장은 무대의 넓이만 1,320㎡에 달해 165㎡에 불과했던 구 극장에 비해 8배나 넓었다. 무대 내에는 지름 20m의 회전무대와 좌우로 움직이는 이동무대, 2대의 소형 승강무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또 회전무대는 180도 회전에 최단 50초에서 최장 3분 안에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원형무대에는 연주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피트가 있고, 42.3m 높이의 무대 탑에는 수동과 자동으로 조정이 가능한 2,700개의 조명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객석 수는 1,518석이고, 연습실과 국악연주실, 상임지휘자실과 스태프 및 감독실, 분장실과 의상실이 부대시설로 딸려있다. 뿐만 아니라 영사실·음향실·조명실, 동시통역실, TV중계실 등도 갖추어져 있으며, 도서실과 연구실, 미술실, 행정 및 운영을 위한 사무실 등의 부속시설이 있다. 민족예술의 발전을 위해 1950년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의사당)에서 창설된 국립극장은 6·25전쟁 중에 대구(문화극장)로 이전되었다가 1957년 다시 서울(구 명동예술극장)로 이전해왔다. 해오름극장은 박정희 집권 시기의 ‘종합민족문화센터’계획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완공 후 1973년 10월 17일 〈성웅 이순신〉으로 개관 공연을 가졌다. 해오름극장의 건립 당시 명칭은 국립극장 대극장이었으나 2000년에 현재의 명칭인 해오름극장으로 바뀌었고, 대대적인 개축 공사를 거쳐 2004년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다.
역사정보 1950 국립극장 창설(부민관, 현 서울시의회 의사당) 6·25전쟁 중 대구(문화극장)로 이전 1957 서울(구 명동예술극장)로 이전 1967 국립극장 대극장 착공 1973 국립극장 대극장 완공 및 개관 2000 해오름극장으로 명칭 변경 2004 개축공사 및 재개관
시대분류 현대/1973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공연장, 소극장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장충동2가 산14-67)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시작일(발생일) 1973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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