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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서울특별시가 국내 만화 및 애니메이션 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1999년 5월 설립하였다. 개관 후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영화제’를 개최하고, 약 1,200종의 한국만화가협회 출판만화자료를 위탁관리를 시작하였다. 또한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신진작가 발굴 및 성공사례 창출을 위한 제작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서울애니시네마 및 정보실 운영하고 그 밖의 다채로운 전시회 및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콘텐츠 산업과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의 관람시설로는 2005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인 ‘서울애니시네마’와 ‘카툰뮤지엄(만화의 집)’, 기획·테마전시실, 도서·영상정보실이 있고, 교육시설로는 체험관, 세미나실, 원동화실, 디지털교육실, 캐릭터체험전시실 등이 있다. 전문시설로 영상편집실, 녹음편집실, 캐릭터원형제작실이 있으며 그 밖에 지원시설로는 창작지원실, 관련 협회·단체 사무실이 있다.
주요 사업으로 만화·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관련 제작 및 창작 지원 업무, 국내외 페스티벌 참가 및 마케팅 지원,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기술지원실 및 캐릭터원형제작실 운영, 문화콘텐츠 전문교육 및 어린이·청소년 교육 실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및 문화콘텐츠 관련 전시회 개최, 문화콘텐츠 관련 자료를 갖춘 도서정보실 및 영상정보실 운영 등이 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또는 3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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