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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22 / 문학의 집
* 명칭 문학의 집 이명칭
개요 문학의 집은 2001년 10월 옛 안기부장 공관 터에 서울시 후원으로 시민·청소년을 위한 문학예술공간으로 설립되었다. 남산기슭에 자리 잡은 건물은 지상 2층의 양옥으로 1975년 이후 1990년 초까지 안기부장 공관 및 관리시설로 활용되다가 1996년 서울특별시에 매입됐다. 현재 수요 문학특강,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 시낭송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설명 문학의 집은 1975년부터 국가안전기획부장 공관으로 사용되어 오던 건물을 서울특별시가 1996년 매입하여 서울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다. 남산 한옥마을 조성 등 ‘남산 제모습찾기’ 사업이 추진되면서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민들의 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2001년 7월 12일 유한킴벌리(주)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개수·보수 작업에 들어가 같은 해 10월 ‘시민의 날’ 주간에 맞춰 개관하였다. 문학의 집은 유한킴벌리(주)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 운동과 연계하여 2005년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산림문학관’을 개관하기도 하였다. 문학의 집에서는 문인들의 담론이 펼쳐지고 수요문학특강,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 시낭송회 그리고 문인들의 자화상전과 시서화전, 친필전 등이 정기 혹은 수시로 개최된다. 이밖에 청소년 관련 문학행사의 하나로 백일장, 문학 강연 등을 한다. 이 같은 기획 전시는 문학의 집이 문화의 시대에 맞는 정서적 교감의 공간이자 서울의 중요한 문화적 활동들이 모여들고 확산되는 장(場)으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고 있다. 대지 793.7㎡, 연면적 491.9㎡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본관 1층에는 세미나실·자료정보실·전시장이 있고, 2층에는 문인들의 사랑방·회의실·집필실 등이 있다. 또한, 부설 ‘산림문학관’에는 150여 명 수용 가능한 강당과 2층 세미나실·회의실,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가 있다. 문학관은 매달 1회 《문학의 집·서울》이라는 소식지를 발간한다. ‘문학의 집’은 우리나라 문학의 집 1호로서, 서울시민과 문학인들의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역사정보 1996 옛 안기부장 공관 터 매입 2001 문학의 집 서울 개관 2005 부설 산림문학관 개관
시대분류 현대/2001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문화원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6길 65(예장동 2-20)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시작일(발생일) 2001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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