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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17 / 한국현대문학관
* 명칭 한국현대문학관 이명칭
개요 1997년 11월 계원디자인예술대학(경기도 의왕시 소재)에 개관한 ‘동서문학관’이 2000년 7월 한국현대문학관(韓國現代文學館)으로 개칭하고 장충동으로 이전하여 재개관하였다. 시집과 소설작품집 1,000여 점, 문인들의 육필원고 300여 점, 사진 1,000여 점, 주요 문예지 100여 점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문학 전시회나 문학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설명 한국현대문학관(韓國現代文學館)은 1997년 11월 수필가 전숙희(田淑禧, 1919~2010)가 설립하였는데, 21세기 교육이 지향하는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한국인은 주체성 교육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그 첫걸음은 우리말과 글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하였다. 한글창제에 담겨 있는 애민정신(愛民精神)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격동의 근·현대사를 거치면서도 치열하게 모국어를 지키고 가꾸어온 문학인들의 노력의 실체인 문학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우리말과 글을 보존하고자 하였다. 또한 기획전시·문학세미나 및 시낭송회·문학인 영상자료 제작·소문예지 발간 등을 통해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현대문학관은 종합전시관·중앙전시관·주요시인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전시관에는 한국문학 100년 역사를 한눈에 개괄할 수 있는 현대문학 계보도를 중심으로, 시인·소설가·월북문인을 분류하여 초판본 저서와 사진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소설가 이광수(李光洙)·김동인(金東仁), 시인 한용운(韓龍雲)·이상(李箱) 등 주요 문학인들의 초상과 친필 원고 및 우리 소설의 원류인 방각본(坊刻本)과 딱지본, 일제 강점기 해외 작가들의 번역물이 전시되어 있어 우리 출판과 인쇄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진섭(金晋燮), 이양하(李敭河), 피천득(皮千得) 등 수필가들의 수필집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우리 근·현대 문학을 빛낸 주요 작가들의 출생지를 우리나라 지도에 표시한 ‘한국문학지도’를 관람할 수 있다. 주요시인 전시관에는 최남선(崔南善)·한용운(韓龍雲)·김소월(金素月)·김영랑(金永郞)·이육사(李陸史)·정지용(鄭芝溶)·이상(李箱)·윤동주(尹東柱) 등 한국 현대시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인 8인의 시집과 저서·사진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문학박물관으로서 광복 이전의 한국문학사의 주요 작가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역사정보 1997 경기도 의왕시에 ‘동서문학관’ 개관 2000 서울 중구 장충동 ‘한국현대문학관’으로 이전 및 재개관
시대분류 현대/1997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전시관(장)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8(장충동2가 186-210)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시작일(발생일) 1997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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