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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11 /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 명칭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이명칭
개요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地球村民俗敎育博物館)은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이다. 전 세계 여러 민족의 민속유물을 전시 및 안내하여, 지구촌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이해하도록 하는 데 설립목적이 있다. 세계 150여 개 나라의 의식주 및 관혼상제 유물과 희귀유물, KBS가 기증한 지구촌 오지 민속유물, 고고학 유물 등 2만 5,000여 점의 민속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3,000여 점의 유물을 3개월마다 번갈아 전시한다.
설명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地球村民俗敎育博物館)은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 2, 3층에 위치한 공립박물관이다. 2006년 2월 16일 남산의 서울타워에서 ‘지구촌민속박물관’으로 문을 연 이 박물관은 고(故) 박희문(朴熙文) 관장이 지구촌 오지문화를 탐방하면서 수집한 세계유물 1,500점을 기증하면서 시작되었다.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지금의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의 각층 전시관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2층에는 종교와 문화 분야의 유물전시장과 영상실·정보검색코너·악기소리 체험 공간 등이 있고, 3층에는 인류의 실생활과 관련된 의식주 분야의 다양한 지구촌 민속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먼저 2층에 전시된 ‘세계의 가면’ 코너에서는 채도가 높고 선명한 한국의 봉산탈을 비롯해 탈 속에 임금 왕(王)자가 새겨진 중국의 목제탈 등을 볼 수 있다. 원시시대의 악기와 무기도 눈에 띈다. 관람객들은 이런 악기가 병을 고치는 주술의 역할에서, 집단노동 때 피곤을 덜어주는 일, 아프리카 밀림의 경우 먼 곳의 사람에게 연락을 전하는 통신의 기능까지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 또한 라오스 농부상 등 다양한 인물상과 세계 각국의 인형도 감상할 수 있다. 3층 의생활 부문에서는 페루의 화려한 무사상을 비롯해 장신구·재봉틀·직조기를 볼 수 있다. 식생활 부문에서는 각종 식기류를 보여주며, 주생활에서는 가구·등화류(燈火類)·생업도구·농기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소장유물 중 세계에서 가장 큰 탈, 중국 청나라 시대의 용포, 궁중지장함, 약 7,000년 전 중국 양사오문화[仰韶文化]의 인형물토기, 세계에서 가장 큰 은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상아 인장 등은 귀중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밖에 사람 모양의 술병마개, 코끼리 발로 만든 바구니, 네팔의 공작새 무늬 창문 등 이색적인 볼거리들도 많다.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의 특징 중 하나는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타조·거위·오리 등의 알로 생활용품과 장식품을 만드는 알공예, 탁본, 도자기 그림 넣기, 점토성형 체험, 입체 종이공예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아울러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방학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과 연계한 생태·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역사정보 2006 개관 2006 특별전 개최 2009 방학 체험교실 운영 2013 문화예술 연계 생태·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시대분류 현대/2006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박물관(국립, 사립)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46(회현동1가 100-177)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시작일(발생일) 2006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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