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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597 / 구 국립의료원 간호대학
* 명칭 구 국립의료원 간호대학 이명칭 성신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개요 구(舊) 국립의료원간호대학(國立醫療院看護大學)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하고 있던 국립간호대학으로, 1959년 간호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립 단과전문대학이었다. 2007년 성신여자대학교에 승계된 후 2011년 강북구 도봉로로 이전하여 4년제 간호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명 구(舊) 국립의료원간호대학(國立醫療院看護大學)은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의료원 부설간호학교를 모태로 한다. 국립의료원(國立醫療院)은 6·25전쟁으로 인한 부상병과 민간환자를 치료하고,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설립이 절실해짐에 따라 운크라(UNKRA, 국제연합한국재건단)와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이 합의해 설립한 공공의료기관이었다. 구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은 1959년 7월 6일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에서 3년제 초급대학과정의 국립의료원 부설간호학교로 개교하였다. 이 학교는 1962년에 제1회 졸업생 28명을 배출하고, 1966년에 문교부로부터 학칙을 인가받았다. 이후 1973년 교사와 기숙사를 준공하여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1977년 국립의료원간호전문학교로 개편하였다. 1979년 국립의료원 간호전문대학으로 승격·개편되었으며, 1999년 3월 1일에 국립의료원간호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 대학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립간호대학으로 700병상의 국립의료원을 실습장으로 하여 교수와 국립의료원의 의료진이 연계해 학생 각 개인별로 실습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저렴한 등록금으로 전문직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였다. 1999년부터 국내 대학 최초로 미국간호사 면허시험 특별과정(NCLEX-RN/CAT)을 운영하고, 간호사 해외취업을 위한 영어연수 및 미국 현지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제 취업 활성화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임상간호사, 보건간호사, 산업장 간호사, 양호교사, 보건진료원, 보육교사 등 다양한 현장으로 진출한 졸업생들의 100% 취업률 달성과, 우수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한 100% 국가고시 합격률도 이 학교의 또 다른 자랑이다. 그러나 2006년 교육부와 복지부가 교육환경 개선과 국립대 구조개혁 차원에서 대학의 폐지를 발표하면서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은 성신여자대학교로 승계되었다. 성신여자대학교의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승계는 사립대학이 국립대학을 합병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성신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은 2007년 간호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2011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76가길 55로 이전하여 현재 4년제 간호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1998년 당시 이 학교의 학훈(學訓)은 봉사와 박애, 성실이었다.
역사정보 1959 국립의료원 부설 간호학교로 개교 1979 국립의료원 간호전문대학으로 개편 1999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으로 교명 변경 2007 성신여자대학교와 통합
시대분류 현대/1959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45(을지로6가 18-79)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
시작일(발생일) 1959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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