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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596 / 계성여자고등학교
* 명칭 계성여자고등학교 이명칭
개요 계성여자고등학교(啓星女子高等學校)는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에 소재하고 있으며, 재단법인 천주교(天主敎) 서울대교구유지재단(大敎區維持財團)에서 설립한 사립 일반계 여자고등학교이다. 3년제 3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44년 계성여자상업전수학교(啓星女子商業專修學校)로 개교하였다. 1946년 6년제 계성여자중학교로 개편되었다가 학제개정으로 1951년 계성여자고등학교로 분리 개편되었다. 가톨릭정신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적 사랑과 봉사의 실천을 교육지표로 한다.
설명 계성여자고등학교(啓星女子高等學校)는 재단법인 경성구(京城區) 천주교회유지재단(天主敎會維持財團)이 1944년 8월 10일에 설립한 계성여자상업전수학교(啓星女子商業專修學校)로부터 출발하였다. 당시 경성구 천주교회는 가톨릭정신을 바탕으로 한 근대식 학제의 인문계 여학교를 설립하고자 하였으나, 일제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에 천주교회 측은 3년제 전수학교를 개교하여 상업 등 실업과목을 중심으로 학과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광복이 되고 1946년 6년제 계성여자중학교(啓星女子中學校)로 개편되었고, 1950년에 제1회 졸업생 22명을 배출하였다. 이후 1951년 학제변경에 따라 3년제 계성여자중학교와 계성여자고등학교로 각각 분리 개편되었으나 계성여자중학교는 1987년 폐교하였다. 1957년부터는 한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학교운영을 전담해오고 있으며, 1986년 천주교 서울대교구유지재단으로 법인명을 변경하였다. 1995년 다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으로 법인명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설립 초기 가톨릭신자들이 많이 입학한 까닭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종교적 분위기는 고교평준화 전환 이후 많이 사라진 편이지만 아직도 명상교육(瞑想敎育)이나 다양한 종교행사 등을 통해 가톨릭 교육이념에 바탕을 둔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2015년 현재 중구 명동길 74-1에 위치하고 있으나 명동 지역의 공동화 현상과 명동성당 재정비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2016년 3월 성북구 길음동으로 교사가 옮겨지고 이전의 학교 부지는 가톨릭 종교부지로 활용된다. 교명인 계성(啓星)은 동쪽 새벽하늘에 처음으로 보이는 별로 우리말로는 샛별이라고 하는데, 가톨릭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별이라 한다. 교명에 계성을 사용하게 된 것은 마리아와 같은 겸손·슬기·사랑을 갖춘 여성을 육성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학교의 교훈(校訓)은 예의·실력·봉사이고, 교목(校木)은 은행나무이며 교화(校花)는 백합, 교조(校鳥)는 비둘기이다.
역사정보 1944 계성여자상업전수학교 인가(3년제, 3학급)및 개교 1946 계성여자중학교 인가(6년제, 12학급) 1951 학제 개편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분리 1957 한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에서 이관 1986 재단법인 천주교 서울 대교구 유지재단으로 명칭 변경 1986 본관 준공(218평) 1987 계성여자중학교 폐교 1995 '학교법인 가톨릭 학원'으로 재단 개편 2016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으로 교사 이전
시대분류 현대/1951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1(명동2가 1-7)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시작일(발생일) 1951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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