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 |
충무초등학교(忠武初等學校)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50길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로 1956년 3월 24일에 설립이 인가되었다. 이 학교는 1959년 4월 8일 서울묵정국민학교(墨井國民學校)로 문을 열고, 이틀 뒤인 4월 10일 충무국민학교(忠武國民學校)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학구 내에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의 집터가 있어 장군의 시호인 충무공에서 교명을 따왔다고 한다. 1972년 7월 25일 을지국민학교(乙支國民學校)의 폐교로 661명의 학생을 받아들였고, 1995년에는 병설유치원 2개 학급을 설치하였다. 이어 1995년 12월 29일의 교육법 개정에 따라 1996년 3월 1일 서울충무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른다. 2015년 현재 13개의 일반학급과 1개의 특수학급을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충무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건강한 어린이의 육성이다. 이 학교는, 충무공 정신을 계승한 리더십 함양 교육,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및 영어교육,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생명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과학탐구교실·과학창작교실·바이올린·발레 등의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무초등학교의 교훈(校訓)은 ‘바른 인성과 창의력이 풍부한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목(校木)은 느티나무이며, 교화(校花)는 개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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