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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574 / 남산초등학교
* 명칭 남산초등학교 이명칭
개요 남산초등학교(南山初等學校)는 남산동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로 1945년 11월 1일 개교했다. ‘착하게, 알차게, 튼튼하게’라는 교훈 아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어린이, 서로 배려하고 나눌 수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7 to 9 돌봄 기능’과 ‘솔바람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목은 등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설명 남산초등학교(南山初等學校)는 서울시 중구 퇴계로22길 17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이다. 1924년 일본인 초등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 1945년 11월 1일 서울남산국민학교로 개교했다. 1958년에는 54학급을 편성하고 재학생이 4,553명이나 될 만큼 규모가 큰 학교였다. 이후 1969년 서울청계초등학교 폐교로 분리 수용되고, 1973년 서울 일신초등학교, 1979년 서울남대문초등학교, 1989년 서울영희초등학교의 폐교로 각각 분리 수용되는 등 주변 5개 초등학교를 통폐합하였다. 1991년에 본관 6개 교실 및 도서실을 개축했다. 1998년 3월 ‘98~99 교육부 지정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10월 남산캐릭터 바름이, 아름이가 탄생했다. ‘바른 어린이’라는 뜻의 바름이와 ‘알아가는 어린이’라는 뜻의 아름이는, 이후 새롬이(Saerom)와 나눔이(Nanum)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새롬이는‘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말하며, 나눔이는‘나눔과 배려를 더하여 조화롭게 살아가는 어린이’로 이 학교의 교육목표와 뜻을 같이 한다. 현재 남산초등학교의 학생 수는 전교생 210명으로, 소규모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각 학년마다 2학급씩 총 11학급이 있고,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연구반이 1학급 있다. 학급당 인원수는 평균 15~17명으로 세심한 개별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규모가 작다보니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전교생 모두를 알 정도로 한 가족 같은 마음과 관계성을 형성하여, 인성지도와 생활지도가 조화롭게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 to 9 돌봄 기능’을 실시한다. 직장맘 등 부모를 따라 원거리에서 조기 등교하는 학생을 위해 오전 8시에 도서관 문을 열고, 돌봄교실을 통해 오후 9시까지 과제와 보충학습 등을 지도한다. 또 방과 후 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 22부서 45개 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침 급식은 물론 간식과 저녁도 제공하는데 학생 참여비율이 200%에 달한다. 매주 토요일과 방학 기간에는 교과 및 특기신장 프로그램으로 ‘솔바람학교’를 운영한다. 44명의 숭의여자대학교 자원봉사자와 담임·명예퇴직교사·임용대기자·교장 등이 1:1 수업을 진행한다. 체육·영어를 비롯해 무용·논술·태권도·1인당 악기 하나 갖기와 같은 특기음악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국의 협력으로 이스라엘·필리핀·잠비아 등 원어민 다문화 교육과 문학의 밤도 개최한다. 남산초등학교는 ‘더불어 꿈을 키우는 미래형 행복교육 실천’을 경영목표로 삼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어린이, 서로 배려하고 나눌 수 있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훈은‘착하게 자라자, 튼튼하게 자라자, 알차게 자라자’이며, 교목은 등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역사정보 1945 서울남산국민학교로 개교 1958 54학급 편성 1969 서울청계초등학교 폐교로 분리 수용 1973 서울일신초등학교 폐교로 분리 수용 1979 서울남대문초등학교 폐교로 분리 수용 2000 캐릭터 아름이, 바름이 탄생
시대분류 현대/1945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2길 17(남산동2가 2)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2가
시작일(발생일) 1945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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