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 |
서울특별시 중구는 1943년 구제도(舊制度)가 실시됨에 따라 중구역소(中區域所)라 칭하고 65개 동정을 관할하였다가 1946년 중구로 칭하게 되었다. 1975년 대폭적인 행정구역 개편으로 일부 동(洞)이 추가되면서 현재의 관할구역이 되었다. 중구청은 소공동(小公洞), 회현동(會賢洞), 명동(明洞), 필동(筆洞), 장충동(奬忠洞), 광희동(光熙洞), 을지로동(乙支路洞), 신당(新堂)1~6동, 황학동(黃鶴洞), 중림동(中林洞) 등 15개 행정동을 관할하며, 총 관할 면적은 9.96㎢이고, 약 13만 명(74개 법정동)의 주민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중구청의 주요 업무는 행정구역 관리, 조례와 규칙의 제정, 예산의 편성과 집행, 지방세 부과와 징수, 국가 재산의 관리, 호적과 주민등록 관리, 복지 사업과 위생 사업, 환경 보호와 개선, 산업 진흥, 지역 개발, 재난 안전 관리 등이다.
중구청의 조직은 구청장과 부구청장, 행정관리국, 기획재정국,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국 등 5국(局)으로 구성되어 있고, 5국 아래에 28과(科)가 있으며 보건소와 구의회가 있다.
중구청은 서울의 사회·경제·문화·교통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속초시, 전라남도 장성군, 호주 뉴웨일즈 파라미터시 등 국내외 도시들과 교류하고 있다.
중구를 상징하는 구나무·구꽃·구새는 소나무·장미·까치이며, 중구를 대표하는 색깔은 상징꽃인 장미, 명동의 활기와 열정 등의 의미를 가진 빨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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