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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526 / 남산팔각정
* 명칭 남산팔각정 이명칭
개요 남산(南山) 팔각정(八角亭)은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그의 호를 딴 우남정(雩南亭)을 지었다가 1960년 4·19혁명 때 철거, 1968년에 재건립되었다. 남산 정상에 세워진 이 정자는 서울특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월한 전망을 자랑하는데, 현재는 남산국제문화축제를 비롯한 여러 문화행사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설명 N서울타워 한편에 있는 남산(南山) 팔각정(八角亭)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뒤 이곳에 목멱대왕(木覓大王)이라 불리는 산신을 모시는 국사당을 짓고 제사를 올린 장소이다. 국사당은 조선시대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한양의 수호신사(守護神祠)로 북악신사(北岳神祠)와 함께 남산 꼭대기에 두었던 목멱신사(木覓神祠)의 사당이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25년 일본인들이 남산(분수대 자리)에 일본신사인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을 때 신궁보다도 높은 곳에 있다는 이유로 철거를 강요, 현판과 사당 일부를 인왕산으로 옮겼다. 광복 후인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그의 호를 딴 우남정(雩南亭)을 지었다가, 1960년 4·19혁명 때 철거, 1968년에 재건립되었다. 현재 팔각정은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국의 멋을 공유하기 위한 여러 문화축제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서울문화홍보원이 주최하는 남산국제문화축제이다. 이는 진정한 한류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의 중심 남산에서 매년 개최되는 축제로,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2015년 현재 10회를 맞았다. 전통검무·민속공연·외국인을 위한 한류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라시대 화랑들의 무희와 검무, 고려시대 삼고무를 비롯해 명창과 대금 명인, 경서도소리와 장구연주 등이 공연된다.
역사정보 1394 조선 태조, 국사당 제단으로 건립 1925 일제의 강요로 국사당을 인왕산으로 이전 1959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딴 우남정 건립 1960 4·19혁명으로 우남정 철거 1968 재건립(팔각정)
시대분류 현대/1968
주제분류 문화/축조물/누(정), 각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시작일(발생일) 1968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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