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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525 / N서울타워
* 명칭 N서울타워 이명칭
개요 N서울타워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공간적 중심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05년 남산타워를 N서울타워로 개칭하며 개보수하여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남산의 자연과 21세기 첨단기술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조화로움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설명 N서울타워는 한국 최초의 타워 형태의 관광명소이다. 높이 236.7m의 이 타워는 해발 243m인 남산의 높이까지 더하면 실제 높이는 480m이다. 1969년 12월 착공, 1975년 7월 완공됐고, 1980년 10월 15일 전망대가 일반인에게 공개되면서 서울의 명소로 면모를 드러냈다. 그동안 서울타워는 30년간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오다가 2005년 12월 9일 낙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산뜻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New Namsan’을 축약해 나타낸 이니셜 N을 통해 새로워진 서울타워에 대한 기대감 및 새로움과 서울의 새로워지는 문화적 트렌드를 부각시키려는 브랜드 이미지를 도입하였다. 글로벌한 트랜드에 맞추어 보다 젊어지고 새로워진 역동성을 표현했다고 한다. N서울타워는 남산의 새롭다(new)의 뜻을 지닌 알파벳 N을 합성한 이름으로 계절 및 이벤트 내용에 따라 서울타워 외관의 색상과 패턴이 변화하는 조명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매일 밤 7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의 꽃'이라는 주제로 6개의 서치라이트가 다양한 각도로 하늘에 발사되어 꽃이 활짝 핀 모양을 연출한다. 1969년 8월 동양·동아·문화방송 등 3개 민영방송국이 공동으로 종합전파시설 및 관광전망대 시설허가를 받아 1975년 8월 완공하였다. 준공 3개월 뒤 체신부가 인수하여 보안상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다가, 1980년 10월부터 공개되었다. 2000년 뉴스 전문 텔레비전 방송국 YTN이 인수한 후 2005년에 개보수하여 ‘N서울타워’(정식 이름은 ‘YTN 서울타워’)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N서울타워에서는 북악과 북한산은 물론 개성의 송악산이 눈에 들어오고, 한강과 남한산성, 관악산이 강남의 아파트촌 너머로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햇살이 기우는 저녁시간 서해로 기우는 저녁노을이 서강과 한강하구까지 물들여질 때를 가장 절경으로 꼽는다. 이 밖에 타워 2층에 있는 하늘 화장실이 이색적이며, 다양한 시설을 갖춘 최첨단 N서울타워는 이제 단순한 전망대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와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전망대에서는 최첨단 미디어 장비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서울과 남산에 관한 다양한 문화정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테디베어뮤지엄, N레스토랑, N쇼핑 등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편의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이벤트N을 통한 음악회와 러브페스티벌, 사랑의 자물쇠 행사 등이 연중무휴 기획되고 있다. 새로운 세기, 새롭게 변신한 N서울타워는 남산팔각정, 남산케이블카, 서울 한양도성, 남산야외식물원 등과도 산책로로 연결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울의 자연과 문화경관을 조망하며 즐기는 휴식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이며 서울의 상징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2001년 전망대 관광객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공개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이고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있다.
역사정보 1975 서울타워 완공 1980 전망대 일반인에게 공개 2005 리모델링 후 N서울타워로 명칭 변경
시대분류 현대/1975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용산동2가 산1-3)
지역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2가
시작일(발생일) 1975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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