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사문화자원Database Contents

역사문화자원

  • home >
  • 역사문화자원
  • 수정

 

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516 / 명례궁 터
* 명칭 명례궁 터 이명칭
개요 명례궁(明禮宮)은 조선시대 세조 임금이 즉위하기 이전 수양대군 시절에 살았던 저택으로 원래는 진고개(현재의 충무로)에 있었다. 이후 조선 후기에 이곳으로 옮겨져서 왕실 인사들의 거처로 활용되었다.
설명 명례궁(明禮宮)은 덕수궁(德壽宮)의 옛 이름이다. 세조가 즉위하기 이전 수양대군 시절에 살았던 저택으로, 원래는 훈도방 진고개(현재의 충무로)에 있던 것을 광해군 초에 정릉동(현재의 정동)으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후 이곳은 비빈들에게 속궁(屬宮, 왕과 왕비에게 따로 주어지는 거처)으로 주어졌다. 명례궁에서 살았던 비빈들은 인목대비, 장렬왕후, 인현왕후, 혜경궁 홍씨, 효의왕후, 순원왕후, 철인왕후, 명성왕후 등이 있다. 이곳을 광해군 때에는 경운궁(慶運宮), 인조 때에는 명례궁으로 부르다가, 순종 때에 덕수궁으로 개칭했다. 고종(1852~1919)이 승하한 곳도 이곳이고, 순종이 즉위한 곳도 이곳이다. 망국의 슬픈 역사를 간직하기도 한 이곳은 경복궁이나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과 비교해보면 궁궐이라고 하기엔 작은 규모이다. 현재 서울성공회성당 출구 앞에 예전에 명례궁 터였음을 알리는 표석이 있다.
역사정보 2000 명례궁 터였음을 알리는 표석 설치
시대분류 조선/미상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궁궐터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15(정동 3)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시작일(발생일) 미상
인물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