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사문화자원Database Contents

역사문화자원

  • home >
  • 역사문화자원
  • 수정

 

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499 / 훈련원공원
* 명칭 훈련원공원 이명칭
개요 훈련원공원(訓練院公園)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에 있는 공원으로, 조선시대에 병사의 무재(武才) 시험과 무술훈련, 병서(兵書)의 강습 등을 담당한 훈련원(訓鍊院)이 있던 곳에 조성된 공원이다. 설치 당시인 1392년(태조 1)에는 훈련관(訓練觀)으로 불리었다. 태종 때에 지금의 장소인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로 옮겨오고, 1466년(세조 12)에 훈련원으로 개칭했다. 훈련원공원이 조성된 것은 1997년이다.
설명 훈련원공원(訓練院公園)은 1392년(태조 1)에 설치되어 병사의 무예수련 및 병서(兵書), 전투대형 등의 강습을 관장하던 훈련원(訓練院)이 있던 곳에 조성된 공원이다. 훈련원은 처음에 훈련관(訓練觀)으로 불리었다. 훈련원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1466년(세조 12)으로, 태종(太宗) 때 지금의 장소로 옮겨와 청사 남쪽에 활쏘기와 창이나 칼쓰기 등의 무예를 연습하고, 무과시험을 위한 대청인 사청(射廳)을 지었다. 훈련원공원은 1997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관리한다. 임진왜란(壬辰倭亂)과 병자호란(丙子胡亂)을 겪은 뒤 군제의 변화가 필요해짐에 따라 훈련원은 1795년(정조 19)에 관원의 수를 증원하는 등 오랫동안 조선의 중요한 군사기관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대한제국 말기 국권피탈의 과정에서 한일신협약(韓日新協約)에 의해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됨에 따라, 1907년 훈련원도 해산되었다. 현재 훈련원이 있던 곳에는 훈련원공원(訓鍊院公園)과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훈련원이 해산되고 난 뒤 이곳은 경성사범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헌법재판소,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었다. 공원조성 계획이 수립되고 민자를 유치하여 쌍용건설이 1994년 8월 ‘훈련원공원 및 주차장 건설공사’에 착공한 지 3년 만인 1997년 6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공원이 조성되기 전 이곳에는 백두산 육송으로 지은 적벽돌 외관의 목조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훈련원공원의 무상 사용기간은 20년이다. 훈련원공원의 총면적은 1만 6,732㎡이며, 주요시설물은 편익시설로 관리실과 화장실, 벤치 등이 있다. 이 밖에 공원 시설로는 소나무 외 수목 26종 2만 2,771그루와, 비비추·맥문동 등의 초화 9,600포기, 잔디밭과 그늘막 각각 1개소, 음수대 1개소, 계류천, 벽천, 안개분수 등이 있다. 1998년도 공원 이용객 수는 12만 명으로 1일 평균 330명이 공원을 찾고 있다.
역사정보 1392 조선개국, 명철방 훈련관(동대문역사문화공원) 1466 훈련원으로 명칭 변경, 현 장소로 이전 1907 군대해산, 강제폐지 1997 지하주차장 및 공원으로 조성, 운영
시대분류 현대/1997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공원/도시공원(도시자연공원, 시민공원, 어린이공원 등)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27(을지로5가 40-3)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5가
시작일(발생일) 1997년
인물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