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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파크 문화공원은 청계천변에 위치한 신개념 미디어아트 문화공간으로, 2009년 투자개발그룹 글로스타가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한 신개념공원이다. 2,105.7㎡ 규모의 한빛미디어파크 문화공원은 체험형 미디어 시설물이, 5곳의 실개천과 12주의 느티나무, 560주의 겹철쭉 등을 비롯한 6종 3,230주의 관목 등과 잘 어우러지며 첨단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한빛미디어파크 문화공원은 영상가로등, 한빛미디어갤러리 미디어월, 인텔라이트 등과 함께 ‘을지 한빛거리’를 구성한다. 보행자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 바뀌는 상호교감형 디지털 시설물 영상가로등은 아름다운 사계절 변화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의 영상쇼를 펼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미디어모자이크 키오스크에서는 다양한 효과가 연출 가능한 양방향 대형 미디어보드를 통해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3개의 미디어월은 터치스크린 단말기를 통해 게임이나 포토메일, 각종 정보 등을 LED화면에 나타낼 수 있도록 한 것이며, 12대의 인텔라이트는 조명용도로만 한정되는 일반가로등과 달리 무선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부여한 지능형 가로등이다. 인텔라이트를 통해 무선통신, 무드조명, 음악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다.
한빛미디어파크 문화공원은 서울특별시 중구 삼각동 7-1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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