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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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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480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명칭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명칭
개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東大門歷史文化公園)은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조성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일부이다. 역사문화 테마공원으로 2009년에 개장했다.
설명 동대문역사문화공원(東大門歷史文化公園)은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조성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일부이다. 2007년 동대문운동장 철거작업을 시작하면서 매장된 유물들이 출토되자 2008년 문화재 발굴조사에 착수하여 이때 발굴된 유물을 보존 및 전시하기 위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조성계획을 발표한 후 2009년 10월에 개장했다. 이처럼 많은 유물이 발굴된 까닭은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치안을 담당하던 하도감(下都監)과 훈련도감(訓鍊都監), 일제강점기에는 경성운동장이 있었던 것을 비롯하여 유서 깊은 자리이기 때문이다. 부지면적은 6만 5,232㎡이며, 주요시설은 동대문역사관, 서울 한양도성(서울 성곽)과 이간수문(二間水門) 유적, 동대문운동장기념관, 이간수 전시장, 이간수마당, 갤러리 문(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시설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대문역사관에는 조선 전기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출토된 다양한 유물 2,575건(2,778점)이 시대별·발굴지역별로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발굴된 유물들의 토층(土層) 탐험, 하도감(下都監) 터와 이간수문을 3D로 복원한 영상관, 유구지별 유물탐색 체험, 8면 바닥 영상, 유물발굴 체험, 동대문역사 백과사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제공된다. 서울 한양도성 유적은 발굴된 265m 구간 중에서 이간수문과 치성(雉城)이 포함된 142m 구간은 정비·복원되었다. 이간수문은 남산에서 발원해 청계천 본류로 흐르던 남소문동천 위에 세워졌던 2칸 구조의 수문으로, 1910년에서 1915년 일제가 성곽을 철거할 때 묻혔다가 발굴된 것이다. 치성은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바깥으로 돌출되어 성벽을 견고하게 하는 동시에 방어가 취약한 곳을 보완하도록 축조된 방어시설로, 한양도성 성곽에서는 처음 발굴된 것이다. 그리고 성곽이 멸실된 123m 구간은 지적도상 추정 성곽선을 근거로 복원되었다. 동대문운동장기념관에는 1925년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어 2007년 철거되기까지 80여 년간 한국 스포츠의 산실이자 대중행사 및 기념행사 장소로 활용된 동대문운동장과 관련된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기념관 외부에는 1968년 보수공사 때 설치된 야간조명탑 2대와 1966년 서울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체육대회 때 점화된 성화대가 보존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이간수전시장(구 이벤트홀)은 소규모 전시회·음악회·콘퍼런스·행사 등을 위한 공간, 이간수마당은 예술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갤러리문은 디자인 전용 갤러리이다. 관리 및 운영은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한 서울디자인재단에서 맡고 있다.
역사정보 1925 경성운동장 건립 1945 서울운동장으로 개칭 1985 동대문운동장으로 재개칭 2007 동대문운동장 철거 시작 2008 문화재 발굴조사 착수 2009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개장 2014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장
시대분류 현대/2009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공원/도시공원(도시자연공원, 시민공원, 어린이공원 등)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을지로7가 2-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7가
시작일(발생일) 2009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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