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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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정보 | JGH_000464 / 정무총감관저 터 | ||
* 명칭 | 정무총감관저 터 | 이명칭 | |
개요 | 정무총감관저(政務總監官邸) 터는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의 제2인자였던 정무총감의 관저가 있었던 자리이다. 일제강점기를 통틀어 정무총감은 총 11명이 있었다. | ||
설명 |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 정무총감(政務總監)은 조선총독부의 제2인자로서, 조선 총독의 바로 아래에서 군사통수권을 제외한 행정·사법을 통괄하던 직책이다. 전신은 한국통감부의 부통감이다. 일제강점기를 통틀어 우리나라에 부임한 정무총감은 총 11명이었는데, 그 명단과 재임기간은 다음과 같다. 제1대 야마가타 이사부로[山県伊三郎, 1910~1919], 제2대 미즈노 렌타로[水野錬太郎, 1919~1922], 제3대 아리요시 주이치[有吉忠一, 1922~1924], 제4대 시모오카 주지[下岡忠治, 1924~1925], 제5대 유아사 구라헤이[湯浅倉平, 1925~1927], 제6대 이케가미 시로[池上四郎, 1927~1929], 제7대 고다마 히데오[児玉秀雄, 1929~1931], 제8대 이마이다 기요노리[今井田清徳, 1931~1936], 제9대 오노 로쿠이치로[大野緑一郎, 1936~1942], 제10대 다나카 다케오[田中武雄, 1942~1944], 제11대 엔도 류사쿠[遠藤柳作, 1944~1945]. 이곳은 이들 정무총감의 관저가 있었던 곳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자리가 조선 전기 집현전 학자이자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이었던 박팽년(朴彭年, 1417~1456)의 집터이기도 했다는 점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충신의 반열에 올랐던 사람의 집터에 세월이 흘러 일본 제국주의 권력자의 관저가 자리잡았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 정무총감관저는 광복과 더불어 당연히 철폐되고 현재 이 자리에는 ‘한국의 집’이 들어서 있다. | ||
역사정보 | 1945 정무총감관저 폐쇄 1957 ‘한국의 집’ 개관 | ||
시대분류 | 일제강점기/1910 | ||
주제분류 |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 ||
지번주소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10(필동2가 80-2) 일대 | ||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2가 | ||
시작일(발생일) | 1910년 | ||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