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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444 / 남산공원
* 명칭 남산공원 이명칭
개요 남산공원은 수도 서울의 상징인 남산(南山)을 중심으로 꾸며진 공원이다. 서울특별시에 있는 공원 중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총면적은 102만 9,300㎡이다. 현재 남산공원은 크게 장충지구·예장지구·회현지구·한남지구로 나뉜다.
설명 남산(南山, 270m)은 조선의 수도가 한양으로 옮겨지면서 도성 사람들과 깊은 관련을 맺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나라의 평안을 비는 산신제를 올리기도 했고, 시인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는 장소로도 쓰였으며, 군사용 봉수대도 이 산 정상에 있었다.
이 남산이 외형적으로 큰 변화를 겪기 시작한 것은 대한제국 시기부터였다. 1897년 일제가 이곳에다 왜성대공원(倭城大公園)을 개원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시설들이 들어서거나 폐쇄되면서 원래의 모습을 잃기 시작한 것이다.
남산공원(南山公園)이 오늘날과 같은 이름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것은 1940년부터였다. 이때 경성 시가지 계획공원으로 남산공원 34만 8,000㎡가 처음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변화를 겪은 남산공원은 지금 크게 4개 지역으로 나뉜다.
①장충지구:국립극장과 어린이야구장·테니스장·롤러스케이트장 등이 있는 장충단공원 지역
②예장지구:남산제모습찾기운동의 하나로 1998년에 개장한 남산골 한옥마을 부근
③회현지구:남산 팔각정과 N서울타워가 있는 남산 정상까지를 포함하는 가장 넓은 지역
④한남지구:남산제모습찾기운동의 하나로 외인주택을 허물고 1997년에 야외식물원을 개장한 지역
이들 4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주요시설로는 N서울타워, 서울성곽, 봉수대, 전망테크, 한옥마을, 야생화원, 산책로, 국립극장, 남산 케이블카,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유스호스텔, 남산오르미, 남산예술센터, 남산국악당, 호현당(好賢堂) 등이 있어서 서울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역사정보 1897 왜성대공원 조성
1910 한양공원 개장
1916 남산대삼림공원 계획(장충단, 남쪽 성곽 밖, 한양공원, 왜성대공원)
1918 한양공원 폐쇄, 조선신궁(식물원 일대) 건립
1925 국사당을 철거하여 인왕산으로 이전
1940 경성 시가지 계획공원으로 남산공원 지정
1991~1998 남산제모습찾기운동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40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공원/도시공원(도시자연공원, 시민공원, 어린이공원 등)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125-54(예장동 산5-6)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시작일(발생일) 1940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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