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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431 / 남산골 공원
* 명칭 남산골 공원 이명칭
개요 남산골 공원은 일제의 전통문화 억압과 도심의 발달로 인하여 훼손된 남산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조선시대 남별영(南別營)이 자리잡았다가 일제강점기에 조선헌병대사령부(朝鮮憲兵隊司令部)가 위치하였고, 광복 후에는 수도방위사령부(首都防衛司令部)가 있던 자리를 서울시가 매입하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재개장하였다.
설명 남산골 공원은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한 남산의 고의적 훼손과, 광복 후 도시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무너진 남산의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해 시작된 ‘남산 제모습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필동 수도방위사령부 터에 조성된 공원이다. 남산을 가다듬는 다른 사업과 달리 옛 남산골의 모습을 복원한 것에 의미가 깊다. 남산골 공원 부지는 1730년(영조 6)에 금위영(禁衛營)의 분영으로 설치된 남별영(南別營)이 있던 곳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조선헌병대사령부(朝鮮憲兵隊司令部)가 위치했던 곳이기도 하다. 광복 후 1961년 이후에는 수도방위사령부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서울특별시가 수도방위사령부(首都防衛司令部)로부터 7만 9,200㎡의 부지를 사들이고, 수도방위사령부가 남태령으로 이전한 뒤인 1991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원조성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1994년 서울특별시는 남산골 공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천년 타임캡슐·남산골 전통정원·남산골 한옥마을 등이 포함된 남산골 공원 계획이 수립되었다. 서울특별시는 1994년에 시민의 참여를 통해 서울천년 타임캡슐의 매설을 마치고, 하수관 정비사업과 함께 조성된 계곡에 각종 나무들을 심어 전통정원을 꾸몄다. 1998년 4월 18일에 서울특별시 지정의 민속자료 한옥 5채가 이전·복원되어 남산골 한옥마을이 개관함으로써 남산골 공원 복원사업은 마무리되었다.
역사정보 1989 서울시 수방사 터 매입 1990 남산 제모습가꾸기 사업 기본방침 확정, 남산 제모습가꾸기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1993 지형복원 및 전통정원 조성공사 착공 1994 서울천년 타임캡슐광장 기공식 및 매설식 1995 남산골 한옥촌 조성 공사 1998 남산골한옥마을 개관
시대분류 현대/1994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공원/도시공원(도시자연공원, 시민공원, 어린이공원 등)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필동2가 84-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2가
시작일(발생일) 1994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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