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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410 / 창동천 미장동교 터
* 명칭 창동천 미장동교 터 이명칭
개요 창동천 미장동교(倉洞川 美墻洞橋) 터는 창동천 위에 놓인 미장동교(美墻洞橋)가 있던 곳으로 지금의 중구 을지로1가 192번지 일대에 해당한다. 창동천(倉洞川)은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 서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시청 앞을 지나 무교와 소광교를 거쳐 청계천에 합류하는 개천으로, 조선시대 선혜청(宣惠廳)의 창고가 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현재 창동천은 복개되어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설명 창동천 미장동교(倉洞川 美墻洞橋) 터는 창동천 위에 놓인 미장동교(美墻洞橋)가 있던 곳으로 지금의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가 192번지 일대에 해당한다. 창동천은 남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선혜청(宣惠廳)을 지나 청계천 본류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으로, 창동수(倉洞水) 또는 창동천수(倉洞川水)라고도 불렀다. 오늘날 밀레니엄 서울힐튼 부근에서 발원하여 을지로를 가로질러 정릉동천과 합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창동천 위에 놓여 있던 다리인 미장동교(美墻洞橋)는, 미동교(美墻橋)로 불리기도 했다. 조선시대 청계천의 지류인 창동천에 놓여 있던 다리는 13개 정도였다. 그 가운데 이름이 확인되는 경우는 미장동교를 비롯해 수각교(水閣橋), 전도감교(錢都監橋)뿐이다. 미장동교는 그 일대에 미장동(美墻洞)이 있었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미장동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역관 홍순언(洪純彦)이 살았던 동네를 보은단동(報恩緞洞)이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보은단동이 음이 비슷한 고운담골로 바뀌게 되었고, 이를 다시 한자로 옮겨 미장동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일화에 의하면, 홍순언이 자신의 집 담장에 효제충신(孝悌忠信)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는데, 그 담이 아름다워 고운담골이라고 했다고 한다. 현재 창동천은 복개되어 창동천이나 미장동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역사정보 조선시대 미장동교 설치
시대분류 조선/미상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가 192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가
시작일(발생일) 미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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