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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406 / 삼성본관
* 명칭 삼성본관 이명칭
개요 삼성본관(三星本館)은 1976년에 준공된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4층, 지상 26층 건물로, 40여 년간 삼성그룹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현재 소유주는 삼성생명인데, 삼성그룹의 다른 계열사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명 삼성본관(三星本館)은 삼성그룹의 계열사였던 동방생명이 1974년 시공에 들어가 1976년에 준공한 건물이다. 연면적 8만 3,640㎡에 지하 4층 지상 26층의 대형 오피스 건물로 중구 태평로2가에 자리하고 있다. 빌딩이 위치한 남대문 초입은 당시 서울의 중심부에 속하면서도 상황이 열악한 불량건물들이 난립해 있었다. 정부는 수도 서울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이 지역에 대한 재개발을 결정하고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동방생명(현 삼성생명보험(주))이 빌딩 건설에 참여하게 됐다. 그래서 건설 당시의 이름도 동방생명빌딩이었다. 삼성본관 건물은 당시로서는 국내 최초로 PCCW(PreCast Curtain Wall, 미리 제작된 외벽) 공법을 사용하여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전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불연 재료를 사용하여 동양 제일의 방재시설을 자랑했다. 1976년 4월에 삼성물산이 입주하여 22년간 사용하다가 1999년 삼성전자 본사로 바뀌었다. 이후 2009년 삼성전자가 서초동 사옥으로 옮겨가면서 삼성생명이 본관을 매입했다. 삼성증권과 삼성카드가 본관에 입주하면서 현재에 이른다. 2015년 삼성생명이 본관을 다른 계열사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삼성증권과 삼성카드도 서초동 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삼성본관은 건설 당시부터 서울의 도심 재개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또한 삼성그룹 전체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이어서, 한국 경제발전의 한 면모를 보여주는 건물이기도 하다.
역사정보 1976 동방생명빌딩(현 삼성 본관) 준공 1999 삼성전자 본사 입주 2009 삼성생명이 본관 매입 2015 본관 매각 예정
시대분류 현대/1976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67(태평로2가 250)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2가
시작일(발생일) 1976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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