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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036 / 대한적십자사
* 명칭 대한적십자사 이명칭
개요 대한적십자사(大韓赤十字社)는 적십자에 관한 협약사항과 국제적십자회의에서 의결한 인도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제국시기인 1905년에 고종(高宗)의 칙령에 의해 창립되었으나, 1909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해산되었다. 광복 후인 1949년 대한적십자사로 재창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설명 대한적십자사(大韓赤十字社)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45에 위치하고 있는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국제적십자회의가 결의한 인도주의사업을 수행한다. 우리나라에 국제적십자운동이 알려진 것은 대한제국 초기 독립신문 논설 등을 통해서였다. 대한제국 정부는 1903년 제네바협약에 가입하고, 1905년 10월 27일 고종(高宗) 칙령 제47호로 ‘대한적십자사 규칙’을 반포하여 종로구 창성동에 대한적십자사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대한적십자사는 국권피탈 직전인 1909년에 일제에 의해 폐지되고, 같은 자리에 일본적십자사 조선본부가 설치되었다. 대한적십자사의 명맥은 대한민국임시정부로 이어졌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내무부령 제62호로 대한적십자회(大韓赤十字會)를 설립하고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대한적십자회는 독립군과 재외거주 동포들을 위한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고 제네바회의에도 대표를 파견하였다. 광복 후 1947년 3월 조선적십자사를 거쳐 1949년 10월 대한민국법률 제25호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의거, 1949년 10월 대한적십자사가 재창립되었다. 반관반민(半官半民)의 특수법인인 대한적십자사는 1955년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국제적십자사연맹 제74번째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전시에는 제네바협약에 입각해 국군의 의료보조기관으로 부상자 구휼사업을 기본임무로 수행하며, 평시에는 구호사업·지역보건사업·사회봉사사업·혈액사업·청소년사업 등의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6·25전쟁 시기의 피난민 구호, 4·19혁명 및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부상자 치료, 남북교류사업의 지속적 추진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또, 2000년대에는 이라크와 남아시아 등에 의료진과 재해구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국제구호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울의 본부를 비롯하여 각 시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사회기관으로 병·의원, 혈액원, 교육원, 학교법인, 종합봉사회관, 청소년·아동복지관, 군병원봉사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역사정보 1905 대한제국 황제 칙령으로 대한적십자사 설립 1909 대한적십자사 폐지 1919 대한적십자회 조직 1949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대한적십자사 재조직
시대분류 대한제국/1905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45(남산동3가 32-2)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3가
시작일(발생일) 1905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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