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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380 / 덕수궁 석조전 서관
* 명칭 덕수궁 석조전 서관 이명칭 덕수궁 미술관
개요 덕수궁 석조전 서관(德壽宮 石造殿 西館)은 조선미술품을 진열하기 위해 덕수궁(德壽宮) 내 석조전의 서쪽에 건립한 3층 건물로, 1938년 이왕가미술관으로 명명(命名)되어 일반에게 공개된 전시공간이다. 일본인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헤이[中村與志平]가 설계를 맡아 1937년에 완공했다. 광복 후에도 계속 미술관과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재개관했다.
설명 덕수궁 석조전 서관(德壽宮 石造殿 西館)은 미술품 전시를 목적으로 계획되어 덕수궁(德壽宮) 내 석조전 서쪽에 세워진 3층 석조 건물로, 일본인 나카무라 요시헤이[中村與志平]가 설계를 맡아 1938년에 완공했다. 석조전 서관은 그 해 5월 이왕가미술관으로 명명(命名)되어 일반에게 공개됐다. 1919년 덕수궁에 머물던 고종(高宗)이 승하한 뒤, 덕수궁은 공원화 작업이 진행됐다. 1933년 황실의 주거 및 의전공간으로 사용되었던 석조전이 근대미술전시관으로 전용되고, 한편으로는 창경궁(昌慶宮)의 이왕가박물관(李王家博物館)이 소장하고 있던 조선 고미술품을 덕수궁으로 옮겨 전시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됐다. 이에 따라 덕수궁 석조전 서쪽에 새로운 미술관 건물을 건립하게 된 것이다. 석조전 서관은 1937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1936년 8월 기공식을 가졌으나 건물이 완공된 것은 그로부터 약 5개월 늦은 1938년 2월이었다. 19개월 동안 3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 공사였다. 석조전 서관은 건평 1,174.8㎡에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한 3층 건물이다. 건물 내부는 전시공간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데, 1층에는 수장고를 두고, 2층과 3층에 전시실을 마련했다. 가운데 중앙에는 홀을 두고 그 양쪽에 각 층마다 2개의 전시공간을 배치했다. 1938년 건물이 완공되자, 창경궁 이왕가박물관에서 전시하던 조선 고미술품을 옮겨와 전시했다. 그리하여 석조전 서관은 동관(東館)으로 불리던 원래의 석조전과 함께 이왕가미술관(李王家美術館)으로 개관하게 됐다. 광복 후에도 계속 미술관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재개관했다. 일명 덕수궁 미술관이라고도 한다.
역사정보 1936 덕수궁 석조관 서관 기공 1938 덕수궁 석조관 서관 완공, 이왕가 미술관으로 사용 1998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재개관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38(완공)
주제분류 문화/축조물/궁궐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정동 5-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시작일(발생일) 1938년(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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