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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379 / 덕수궁 미술관
* 명칭 덕수궁 미술관 이명칭 이왕가미술관
개요 덕수궁 미술관(德壽宮美術館)은 1998년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의 덕수궁 내에 위치하고 있다. 1938년 덕수궁에 개관한 ‘이왕가미술관(李王家美術館)’에서 시작하여 광복과 전쟁을 겪으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시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설명 덕수궁 미술관(德壽宮美術館)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으로, 1938년 창경궁(昌慶宮) 이왕가박물관(李王家博物館)이 소장하고 있던 조선 고미술품을 옮겨와 일반에 공개한 이왕가미술관(李王家美術館)이 그 전신이다.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재개관했으며,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의 덕수궁 내에 위치한다. 덕수궁 미술관은 1933년 조선 황실이 덕수궁을 일반에게 공개하면서 황실이 소장하고 있던 고미술품을 석조전(石造殿) 동관(東館)에 진열한 데서 시작된다. 이왕가미술관이 사용하던 2개의 건물은 각각 다른 목적으로 건립된 것이었다. 석조전 동관은 1910년에 완공된 건물로 황실의 개인 공간 및 접견실로 이용됐으나, 국권피탈 후 1919년 고종(高宗)이 승하하고 1933년에 근대미술진열관으로 전용되었다. 반면 덕수궁 석조전 서관(西館)은 처음부터 미술품을 진열하기 위한 전시공간의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38년 덕수궁 석조전 서관이 완공되자 동관은 근대일본미술진열관으로 사용되었으며, 서관은 창경궁 이왕가박물관에서 전시하던 조선 고미술품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꾸며지게 됐다. 공간의 성격은 달랐지만, 미술전시라는 큰 틀에서 이왕가미술관의 형태가 완성된 것이다. 광복 후 이왕가미술관은 덕수궁 미술관으로 개편됐다. 1973년에는 경복궁(景福宮)에 있던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 미술관으로 이전해 오기도 하였다. 1998년 덕수궁 석조전 서관에 한국 근대미술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체계화하고, 민족문화와 역사적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취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이 들어섰다.
역사정보 1910 덕수궁 석조전 동관 완공 1933 이왕가미술관 근대미술진열관으로 석조전 동관 사용 1938 석조전 서관 완공, 조선 고미술품 전시공간으로 조성 1973 국립현대미술관이 이전해 옴 1998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재개관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38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미술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정동 5-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시작일(발생일) 1938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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