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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342 / 평안교회
* 명칭 평안교회 이명칭
개요 평안교회(平安敎會)는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이다. 1950년 11월 부산에서 평양교회(平壤敎會)로 창립되었고, 1953년 7월 서울시 중구 충무로3가로 자리를 옮겼다. 1956년 8월 평안교회로 개칭했으며 1967년 현재의 위치에 교회를 신축·이전했다.
설명 평안교회(平安敎會)는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이다. 이 교회는 6·25전쟁 당시 평안도에서 피난을 내려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1950년 11월 부산 보수산 중턱에서 창립되었다. 이때는 명칭을 ‘평양교회(平壤敎會)’라고 했다. 평양교회는 서울이 수복된 후인 1953년 7월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3가에 교회를 설립하고 교세 확장에 힘썼다. 그리하여 1956년 8월, 서소문동에 있던 서문교회와 통합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초대 담임목사는 김윤찬(金允燦)이었으며, 소재지는 서대문구 서소문동 58번지였다. 평안교회는 1964년 현재의 순화동 위치에 대지 1,458.6㎡를 매입한 뒤 1965년 8월부터 연건평 1,943.7㎡의 교회당 공사에 착수하여, 1967년 준공했다. 교회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본당이 600석이면서도 튼튼하고 운치 있게 지어져 신도들이 교회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고 한다. 1968년 5월에는 교회 부속 건물로 교육관을 신축했다. 교육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연건평은 610.5㎡였다. 이후 교육관은 1974년 다시 3개 층 709.5㎡를 증축해 총 1,320㎡가 됐다. 교회당 및 교육관 건물은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공사 및 리모델링을 거쳤다. 평안교회는 1999년부터 학교 주변에 학사관을 임대해 가난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에는 서대문구 옥천동과 천연동의 건물을 구입했는데, 이 건물들은 현재 ‘평안학사관’이라는 이름으로 남녀 학사관을 분리하여 각각 운영 중이다.
역사정보 1950 피난지 부산에서 평양교회 설립 1953 충무로3가로 교회 이전 1956 서문교회와 통합, 평안교회로 개칭 1967 현 교회 본당 신축 1968 교육관 신축 1999 평안학사관 지원
시대분류 현대/1967(준공)
주제분류 문화/축조물/대형교회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89-11(순화동 6-9)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
시작일(발생일) 1967년(준공)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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