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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341 / 분호조 터
* 명칭 분호조 터 이명칭
개요 분호조(分戶曹) 터는 조선시대에 국가적인 대사가 있을 때 호조(戶曹)의 일을 나눠 맡아보기 위해 임시로 설치된 관청인 분호조(分戶曹)가 있던 곳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남별궁(南別宮) 터 인근이다.
설명 분호조(分戶曹) 는 조선시대에 국가적인 대사가 있을 때 호조(戶曹)의 일을 나눠 맡아보기 위해 임시로 설치된 관청이다. 분호조 터는 분호조가 있던 자리로 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이 자리하고 있는 남별궁(南別宮) 터 인근에 해당한다. 임진왜란 이후 국가재정이 핍박해지면서 크고 작은 필요한 물자를 그때마다 백성으로부터 거둬 쓰게 되자 백성의 원성을 사게 되었다. 이에 1609년(광해군 1) 명나라 사신이 오게 된 것을 계기로 이항복(李恒福)과 이덕형(李德馨) 등이 건의하여, 남부(南部) 회현방(會賢坊) 남별궁(南別宮) 곁에 분호조를 설치했다. 이때부터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이곳에서 미리 마련해 사용했다. 분호조에는 낭청(郞廳) 1인과 하급관원인 고직(庫直) 1인이 있었다. 이들은 호조에 소속된 응판색(應辦色) 낭청과 고직으로, 중국사신이 왕래하는 길에 필요한 물품을 분배하고 각 관청에 필요한 자금을 분배하는 업무를 주관했다.
역사정보 1609 분호조 설치
시대분류 조선/1609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06(소공동 87-1)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시작일(발생일) 1609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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