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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321 / 선무사 터
* 명칭 선무사 터 이명칭 생사당(生祠堂)
개요 선무사(宣武祠) 터는 조선시대 선무사가 있던 곳으로, 지금의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6 일대에 해당한다. 1598년에 세워진 선무사는 임진왜란 때 조선을 구원하러 출병한 명나라 장수 형개(荊芥)와 양호(楊鎬)를 배향했던 사당이다. 선무사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모두 철거됐고, 1970년대 초에 주차장 건설로 사라졌다.
설명 선무사(宣武祠)는 임진왜란 때 조선을 구원하러 왔던 명나라 병부상서(兵部尙書) 형개(荊芥)와 경리조선군무도찰원우첨도어사(經理朝鮮軍務都察院右僉都御史) 양호(楊鎬)를 배향했던 사당이다. 선무사 터는 과거 선무사가 자리했던 곳으로, 지금의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그 터가 남아 있다. 선무사가 세워진 것은 1598년(선조 31)이었다. 처음에는 형개의 위패만을 봉안했으나, 같은 해 8월에 양호거사비(楊鎬去思碑)를 함께 세웠다. 이어 1604년(선조 37)에 양호의 위패를 선무사에 추가로 배향하고 매년 음력 3월과 9월 두 번째 정일(丁日)에 제사를 지냈다. 선무사는 형개와 양호라는 살아있는 사람을 모셨기 때문에 생사당(生祠堂)으로도 불렸다. 명나라 사람과 이순신(李舜臣)의 자손을 임명해 사당을 관리하도록 했다. 선무사 창건 당시에는 선조(宣祖) 어필의 ‘재조번방(再造藩邦)’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그러다 1746년(영조 22)에는 영조(英祖) 어필로 ‘수은해동(垂恩海東)’이라는 현판을 써 걸게 했다. 선무사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모두 철거됐고, 1970년대 초 주차장 건설로 사라지고 말았다.
역사정보 1598 선무사 창건, 형개 위패 봉안 1604 양호 위패 추가 배향 일제강점기 선무사 건물 철거
시대분류 조선/1598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6(서소문동 58-7)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시작일(발생일) 1598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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