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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304 / 손기정월계관기념수
* 명칭 손기정월계관기념수 이명칭
개요 손기정월계관기념수(孫基禎月桂冠紀念樹)는 손기정(孫基禎, 1912~2002)이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경기대회 마라톤 종목에서 우승한 것을 기리기 위해 심은 나무로,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 손기정체육공원 내에 있다.
설명 손기정(孫基禎, 1912~2002)은 일제강점기인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경기대회 마라톤 종목의 우승자로, 시상대에서 손에 들고 있던 월계수 화분으로 가슴의 일장기를 가린 채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던 선수이다. 손기정월계관기념수(孫基禎月桂冠紀念樹)는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이 당시 독일 총통인 히틀러(Adolf Hitler)로부터 받아온 나무를 본인의 모교인 양정중학교에 심은 것이다. 현재 양정중학교는 양천구 목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는 손기정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원래 그리스의 고대올림픽에서는 지중해 부근에서 자라는 월계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어 수여했다. 하지만 제11회 베를린올림픽경기대회에서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참나무 잎이 달린 가지를 대신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나무는 사실은 미국 참나무이다. 식생 당시 1~2년생이었다면 현재 나무의 수령은 80년 전후 정도라고 추측할 수 있다. 나무의 높이는 15m 가량이다. 손기정월계관기념수는 1982년 11월 13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됐다.
역사정보 1936 손기정월계관기념수 식생 1982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5호로 지정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36
주제분류 자연 및 생태 환경/동, 식물(천연기념물 중심으로)/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만리동2가 6-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동2가
시작일(발생일) 1936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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