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정보 |
JGH_000295 / 저경궁 터 하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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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
저경궁 터 하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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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칭 |
송현궁 터 하마비(松峴宮 터 下馬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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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저경궁(儲慶宮) 터 하마비(下馬碑)는 조선시대 인조(仁祖)가 국왕으로 즉위하기 전에 거처하던 저경궁에 세워진 하마비이다. 저경궁 터 하마비는 1927년 저경궁이 철거된 이후에도 보존되었고, 현재는 한국은행(韓國銀行) 후문 쪽에 저경궁 터 표지석과 나란히 있어 저경궁 터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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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저경궁(儲慶宮)은 조선 제16대 임금 인조(仁祖)의 생부인 추존왕(追尊王) 원종(元宗)이 살았고 인조가 왕이 되기 전에 살았던 곳이다. 당시에는 현재의 중구 남대문로3가에 해당하는 남부 회현방(會賢坊) 송현(松峴)에 위치해 있어 송현궁(松峴宮)으로 불렸다. 이후 1755년(영조 31) 원종의 생모인 경혜유덕인빈김씨(敬惠裕德仁嬪金氏)의 위패를 봉안하고 향사(享祀)한 것을 계기로‘경사스러움을 쌓거나 이어감’이라는 뜻의 저경궁으로 개칭되었다. 저경궁 터의 하마비(下馬碑) 또한 이때 궁 앞에 세워졌다.
하마비(下馬碑)란 조선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져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에서 내려 예를 갖출 것을 안내했던 비석(碑石)이다. 저경궁 터의 하마비 전면에 “대소 관리 모두 말에서 내려라[大小人員皆下馬]”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1908년(순종 2) 인빈의 위패를 궁정동에 있는 육상궁(毓祥宮)으로 옮긴 후에도 남아 있던 저경궁은, 1927년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京城齒科醫學專門學校) 건축으로 인해 철거되었다. 이때 궁의 정문과 하마비는 한국은행(韓國銀行)의 전신인 조선은행(朝鮮銀行)의 뒤뜰에 보존되었다. 그러다가 1933년에 정문이 철거되었고 하마비는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거쳐 현재 한국은행 후문 쪽에 저경궁 터 표지석과 나란히 위치해 있어 저경궁 터의 위치를 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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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정보 |
1755년 송현궁이 저경궁으로 개칭, 하마비 설치
1927년 저경궁 철거
1933년 저경궁 정문 철거, 하마비는 존치
현재 저경궁 터 하마비 한국은행 후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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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분류 |
조선/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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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문화/축조물/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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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번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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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남대문로3가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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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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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일(발생일) |
17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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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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