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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288 / 한국은행 본관
* 명칭 한국은행 본관 이명칭
개요 한국 최초의 은행 건물로써 1908년 일본 제일은행(第一銀行) 경성지점(京城支店)으로 최초 시공되었다. 1909년에 한국은행(韓國銀行) 본관, 1911년에 조선은행(朝鮮銀行) 본점, 1950년에 한국은행 본관으로 잇따라 개칭되었다. 프랑스 성관(Chateau)풍의 르네상스식 외관을 띄고 있으며 화강석으로 구성된 석조건물이다. 한국은행 신관을 건립 후 구 본관 1층에 2001년부터 화폐금융박물관(貨幣金融博物館, 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개장했다.
설명 한국은행(韓國銀行) 본관(本館)은 한국 최초의 은행건물이다. 처음에는 1908년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 다츠노 긴고[辰野金吾]가 설계한 일본 제일은행(第一銀行) 경성지점(京城支店) 건물로 지어졌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909년에 창설된 한국은행이 일본 제일은행 경성지점의 업무를 인수하면서 한국은행 본관 건물이 되었다. 이후 1911년 한국은행이 조선은행(朝鮮銀行)으로 개칭되고 1912년 1월에 건물이 준공되자 조선은행 본점으로 사용되었다. 광복 후 1950년에 설립된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본관으로 다시 활용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 내부가 소실되었으나 1956년에 원상태로 복구하여 현재에 이른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화강석 석조건물로써 연면적 약 8,677㎡이다. 외벽은 화강석, 지붕은 철 골조, 바닥판은 철골·철근 콘트리트로 구성되어 있다. 외형은 H자형 평면의 좌우대칭 구조로 중앙 현관에는 화강석 원주를 세운 캐노피(canopy)가, 현관 상부 지붕에는 반원아치의 도머(Dormer)가, 좌우 모서리에는 원형의 돌이 위치한 프랑스 성관(Chateau) 풍의 르네상스식 외관을 이루고 있다. 1층 외벽은 화강석의 수평대를 돌출시켰고 2층 창문들은 중앙에 키스톤(Key Stone)을 둔 세그멘탈 아치(Segmental arch)형태로 마감되어 있다. 1981년에 사적 제280호로 지정되었고 1987년에 건물을 복원하는 동시에 신관을 건립했다. 남은 구 본관에는 2001년 6월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화폐금융박물관(貨幣金融博物館, 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 개장되었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7번 출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4호선 회현역 7번 출구와 가깝다.
역사정보 1908 다츠노 긴고의 설계로 일본 제일은행 경성지점 시공 1909 한국은행이 일본 제일은행 경성지점 업무 인수, 한국은행 본관으로 개칭 1911 조선은행 본점으로 개칭 1950 한국은행 본관으로 개칭 1956 소실된 건물 복구 1981 사적 제280호로 지정 1987 본관 보수 및 신관 건립 2001 6월 구 본관에 화폐금융박물관(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개장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12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남대문로3가 110)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3가
시작일(발생일) 1912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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