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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284 / 일본영사관 터(경성부청 터)
* 명칭 일본영사관 터(경성부청 터) 이명칭
개요 일본영사관(日本領事官) 터는 1896년 건축된 일본영사관이 있었던 장소이다. 일본영사관 건물은 1926년까지 경성부의 청사로 사용되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新世界百貨店) 본점(本店) 위치한 곳이다.
설명 일본영사관(日本領事官) 건물은 1896년 일본영사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되었다. 주자동(鑄字洞)에 위치한 기존의 일본영사관이 협소했기 때문이다.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의 체결로 일본정부가 통감(統監)의 지휘 하에 기존 영사의 권한을 행사하고 이사관(理事官)을 두는 내용이 공포(公布)되었다. 이에 영사관 건물은 그대로 통감부(統監府)의 이사청(理事廳)이 되었다. 이후 1910년 지방제도의 개편으로 부제(府制)가 실시되면서 경성이사청은 경성부청(京城府廳)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총독부(總督府) 초기 경성부청 직원의 수가 급증하면서 1923년 신청사(新廳舍)를 신축하기로 결정하였다. 당시 경성일보(京城日報) 사옥(社屋)이 있던 자리가 경성부청 신청사의 위치로 선정되었다. 1924년 경성부청 신청사 공사가 착공되어 1926년 완공된 이후 기존 경성부청 건물은 없어졌다. 1931년 이 자리에 미쓰코시백화점[三越百貨店] 건물이 들어섰고, 현재는 신세계백화점(新世界百貨店) 본점(本店)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7번 출구와 가깝다.
역사정보 1896 일본영사관 건물 신축 1906 경성이사청으로 변경 1910 경성부청으로 변경 1926 경성부 신청사 건축 이전 1931 미쓰코시백화점 신축
시대분류 조선/1896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충무로1가 52-5)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시작일(발생일) 1896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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