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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250 / 청계천 관수교 터
* 명칭 청계천 관수교 터 이명칭
개요 청계천(淸溪川) 관수교(觀水橋) 터는 1910년 청계천에 가설되었던 관수교라는 다리가 있던 자리이다. 청계천은 서울 도심 한복판 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지르는 10.84㎞의 하천으로 조선시대에는 개천(開川)이라 불리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청계천으로 부르게 되었다. 관수교는 1958년에서 1961년 청계천 복개공사 때 철거되었던 것을 2005년 청계천 복원공사 때 다시 신축하였다.
설명 청계천(淸溪川)은 서울의 한복판인 종로구와 중구와의 경계를 흐르는 하천으로, 길이 10.84㎞, 유역면적 59.83㎢이다. 서울 분지의 모든 물이 이곳에 모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왕십리 밖 살곶이다리 근처에서 중랑천과 합쳐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강으로 흘러들어 간다. 청계천의 본래 명칭은 ‘개천(開川)’이었다. 관수교(觀水橋)는 1910년 청계천 위에 가설되었던 다리이다. 관수교라는 교각의 이름은 1760년(영조 36) 청계천의 강바닥 흙을 파내고 개천을 정비하는 경진준천(庚辰濬川)이 시행되었을 때, 이 사업을 위한 준천사(濬川司)가 이곳에 설치되어 청계천의 수위를 관측한 것[觀水]에서 유래하였다. 이 일대의 동명인 관수동(觀水洞) 또한 여기에서 왔다. 관수교는 1958부터 시행된 청계천 복개공사 때 철거되었다. 이후 2005년의 청계천 복원계획에 따라 관수교도 함께 복원되었는데, 전통 한옥의 대청양식을 도입한 아치교 형태로 건립되었다. 복원된 관수교의 폭과 길이는 각각 25.5m와 22.5m이다. 또한 교각 아래에는 영상물을 상영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현재 각종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역사정보 1910 관수교 가설 1914 조선총독부에 의해 이 일대의 동명을 관수동이라 지음 1958~1961 청계천 복개공사로 관수교 철거 2005 청계천 복원공사로 관수교 복원
시대분류 대한제국/1910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입정동 29-2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입정동
시작일(발생일) 1910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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