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정보 |
JGH_000244 / 풍전호텔, 신성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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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
풍전호텔, 신성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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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칭 |
호텔PJ, 인현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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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풍전(豊田)호텔과 신성상가(新星商街)는 1966년부터 착공된 세운상가(世運商街) 8개동의 일부이다. 풍전호텔은 1970년에 건물을 완공한 후 준비 과정을 거쳐 1975년 1등급 관광호텔로 개관하였으며, 2007년에 호텔PJ로 개칭하였다. 또한 신성상가는 1968년 10층 규모의 상가 건물로 완공하여 오늘에 이른다. 신성상가는 지금 인현상가(仁峴商街)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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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풍전(豊田)호텔과 신성상가(新星商街)는 1966년부터 착공된 세운상가(世運商街) 8개동의 일부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경성(京城)의 소개지(疏開地)였다. 1945년 3월 10일 일본 도쿄에 미군의 대대적인 공습이 이루어지자, 일제는 공습에 의한 화재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도시의 일부 공간을 비우는 소개(疏開)를 경성에 실시하였다. 1차 소개작업은 5월 11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되었는데, 소개대상 가운데 한 곳이 현재의 세운상가(世運商街) 일대였다. 광복 후 이곳은 공터로 있다가 무허가 판자촌이 들어서고, 사창가가 자리잡았다.
그러던 중 1966년 7월 제14대 서울시장 김현옥(金玄玉)이 무허가건물의 철거를 지시한 후 기습적인 철거작업이 완료되었다. 철거가 이루어지자 즉시 세운상가 건물의 준공에 착수하였는데, ‘세운(世運)’은 ‘세상의 기운이 다 모인다’라는 뜻으로 김현옥이 지은 명칭이라고 하며, 건물의 설계는 건축가 김수근(金壽根)이 맡았다. 이리하여 1967년부터 1971년 사이에 세운상가 건물 8동(현대상가·세운가동상가·청계상가·대림상가·삼풍상가·풍전호텔·신성상가·진양상가)이 모두 완공되었다. 이중 풍전호텔은 풍전산업이 건설을 맡은 10층 규모의 건물을 활용, 1975년에 개관한 1등급 관광호텔이다. 또한 신성상가는 신성공업이 건설을 맡아 1968년 10층 규모의 상가 건물로 완공하였다.
세운상가는 1970년대 당시로써는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었는데, 그 때문에 서울의 명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세운상가는 고급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던 국내 유일의 가전제품 종합상가로 1980년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거래의 중심지로서 기능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 강남이 개발되고, 1987년 용산전자상가가 건립되면서 이곳의 상권은 크게 약화되었다. 이에 2006년 세운상가의 철거계획이 발표되고, 철거에 들어가 2008년 현대상가가 있던 곳에 초록띠공원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대상가의 철거 후 우여곡절 끝에 2014년 세운상가 철거계획은 전면 백지화되었다.
현재 풍전호텔은 2007년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호텔PJ로 이름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성상가는 인쇄 및 광고업체 등이 입주하여 현재도 영업 중이다. 신성상가는 2010년에 상가가 위치한 동명(洞名)을 따 인현상가(仁峴商街)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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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정보 |
1945 일제에 의한 경성 도심지 소개
1966 서울시의 무허가 건물 대규모 철거, 세운상가 건물 8동 착공
1968 신성상가 완공
1970 현 풍전호텔 건물 완공
1975 풍전호텔 1등급 관광호텔로 개관
2007 풍전호텔 리모델링, PJ호텔로 개칭
2010년대 신성상가가 인현상가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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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분류 |
현대/1970(풍전호텔 완공), 현대/1968(신성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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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장소 및 시설/숙박, 식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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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번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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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71(인현동1가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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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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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일(발생일) |
1970년,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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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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