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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233 / 을지로6가 우체국
* 명칭 을지로6가 우체국 이명칭
개요 서울특별시 을지로6가 우체국은 1960년대에 개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얼마 전인 2015년 6월에 을지로6가 우체국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28 웨스턴코업레지던스 1층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설명 대한민국의 우편업무는 1884년(고종 21) 3월 27일 우정총국(郵征總局)을 설치하면서 시작된다. 우정총국은 조선 말기 체신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책임자는 홍영식(洪英植)이었다. 홍영식은 관련법령을 마련하고 일본인 2인을 고용해 실무를 준비하게 하는 등 개국 준비에 박차를 가해 10월 1일 체신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해 10월 17일 우정국 개설축하연을 이용해 일으킨 갑신정변이 실패로 돌아가는 바람에 우정총국은 10월 21일 폐지되었다. 이후 1888년(고종 25) 인천에 일본우편국 출장소가 세워지기는 하였으나 이것은 외국의 우편국 분점이었고, 우리나라의 근대 우편제도는 오랫동안 중지 상태에 있었다. 그러다 1893년(고종 30)에 고종이 전우총국(電郵總局)의 설치를 명함으로써 체신업무가 가까스로 재개되었다. 이어 공무아문 역체국(工務衙門驛遞局), 농상공부 통신국(農商工部通信局), 통신원(通信院) 등을 거쳐 1900년(고종 37)에 대한제국이 만국우편연합에 가입함으로써 국제우편업무도 취급하게 되었다. 그러나 1905년 일제의 침략으로 한일통신합동조약이 강제로 체결됨에 따라 대한제국의 체신업무는 일본으로 이관되었다. 광복과 함께 체신업무는 일제가 남기고 간 우편국 시설을 이용해 재개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체신업무는 정부의 공식기관인 우체국이 담당하게 되었으며, 우체국의 주관 부서는 계속 체신부였다. 그러던 중 1994년의 정부의 부처개편과 함께 체신업무는 정보통신부 소관으로 이관되었으며, 다시 2008년에는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로 그 업무소관이 옮겨졌다. 그러다가 2013년부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로 편제되어 오늘에 이른다. 을지로6가 우체국은 1960년대에 개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얼마 전까지 KT을지빌딩 1층에 입주해 있다가 2015년 6월 22일 웨스턴코업레지던스 1층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역사정보 1948 대한민국 정부 수립, 체신부 산하 우체국으로 조직 개편 1960년대 을지로6가 우체국 지점 개점 2015 을지로6가 우체국 지점 현 위치에서 새 청사로 이전
시대분류 현대/1960년대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28(을지로5가 77-2)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5가
시작일(발생일) 1960년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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