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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223 / 우리은행 을지로지점
* 명칭 우리은행 을지로지점 이명칭
개요 우리은행(우리銀行) 을지로지점(乙支路支店)은 1963년에 건축가 나상진(羅相振, 1923~1973)에 의해 건설되었다.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61에 위치하고 있다.
설명 우리은행(우리銀行) 을지로지점(乙支路支店)은 1963년에 건축가 나상진(羅相振, 1923~1973)이 설계한 건물로,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61에 위치하고 있다. 나상진은 대한민국 건축계의 1세대로 꼽히는 김중업(金重業, 1922~1988)이나 김수근(金壽根, 1931~1986)보다 한 세대 앞선 건축가이다. 나상진은 1942년 일본 건설회사 가지마[鹿島]에 들어가 경력을 쌓았고, 1952년에 나상진건축설계사무소를 개소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주요 건축물로는 그랜드호텔(1957), 대구 파티마병원(1960), 워커힐호텔 본관(1962), 후암동성당(1963), 부산 초량전화국(1964), 중앙정보부 본청사(1965), 한국상업은행 지점건물(1968), 서울컨트리클럽하우스(1968), 제일은행 인천지점(1970) 등이 있다. 우리은행은 1899년(고종 36) 고종(高宗)의 지원으로 설립된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이 그 모태로서, 1897년에 설립된 한성은행(漢城銀行)과 함께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근대 금융기관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대한천일은행은 국권피탈 이후인 1911년 조선상업은행(朝鮮商業銀行)으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인 1950년에 다시 한국상업은행(韓國商業銀行)으로 은행명(銀行名)을 바꾸었다. 한국상업은행은 1956년에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고, 1966년에는 국내은행으로는 최초로 일본 도쿄에 지점을 개설하였다. 이어 1981년에는 민영화를 통해 국내 최초의 민영은행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1997년의 IMF 경제위기 이후 1998년 한일은행과 합병하였고, 이를 통해 한빛은행으로 새롭게 발족하였다. 이후 2001년 평화은행을 인수·합병하면서 2002년에 은행명을 우리은행으로 바꾸었고, 2003년에 우리종합금융을, 이어 2004년에 우리신용카드를 각각 합병하여 오늘에 이른다.
역사정보 1899 대한천일은행 설립 1911 조선상업은행으로 개칭 1950 한국상업은행으로 개칭 1952 건축가 나상진, 나상진건축설계사무소 개소 1963 나상진 설계로 한국상업은행 을지로지점 건축 1998 한빛은행으로 개칭 2002 우리은행으로 개칭
시대분류 현대/1963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61(을지로3가 118-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가
시작일(발생일) 1963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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