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사문화자원Database Contents

역사문화자원

  • home >
  • 역사문화자원
  • 수정

 

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220 / 농협중부공판장
* 명칭 농협중부공판장 이명칭
개요 농협중부공판장(農協中部共販場)은 농업협동조합(農業協同組合)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인 조합원들의 농산물 출하 및 경매를 담당하는 곳이다. 1962년 서울공판장 개설 이후 설치된 중부분장(中部分場)이 1972년 분장(分場)에서 공판장으로 승격되어 사용되고 있다.
설명 광복 이전부터 있었던 농촌의 협동조합 산별조직은 1957년 전국적인 연계체로서 농업협동조합중앙회(農業協同組合中央會)와 농업은행(農業銀行)의 설립을 통해 정비되었다. 그러나 5·16군사정변 직후인 1961년 8월 15일 농업협동조합법이 통과되면서 그 성격이 크게 변화되었다. 농협조직은 정부 주도의 중앙집권적 성격으로 정비되고, 그 성격도 농협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통합된 종합농협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농업협동조합의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는 협동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를 책임지는 것이다.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농협공판장(農協共販場)이다. 최초의 공판장은 1961년 농협중앙회에서 세운 부산농산물공판장이었다. 이후 1962년 서울, 대구, 대전, 광주에 농산물공판장을 개설하였고, 1969까지 5대 도시에 10개 분장(分場)을 개설하였다. 이때 이곳에 세워진 서울공판장 중부분장(中部分場)은 1972년 서울공판장의 4개 분장(중부·청량리·남대문·용산)이 공판장으로 승격됨에 따라 중부공판장(中部共販場)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현재도 농협조합원들의 농산물 출하 및 경매를 위한 공판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역사정보 1961 종합농협으로서 농협중앙회 출범 1962 서울농산물공판장 개설 1972 서울공판장 중부분장에서 중부공판장으로 승격
시대분류 현대/1972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2길 33(오장동 145-9)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오장동
시작일(발생일) 1972년
인물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