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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217 / 대한간호협회 회관
* 명칭 대한간호협회 회관 이명칭
개요 대한간호협회(大韓看護協會)는 1908년 설립된 재조선간호부회(在朝鮮看護婦會)로부터 비롯되었다. 이후 여러 번의 개칭을 거쳐 1948년부터 현재의 명칭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 건물은 1970년에 완공되어 현재도 이 단체의 회관으로 사용 중이다.
설명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서양 의료기술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대한제국 말기이다. 이때 서양인은 표면적으로는 의료진이었지만 실제 목적은 선교의 목적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이와 더불어 서양식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모임이자 한국 최초의 간호사 협회인 재조선간호부회(在朝鮮看護婦會)가 1908년 설립되었다. 이후 이 단체는 여러 번 개칭을 거듭했다. 국권피탈 직후인 1911년에는 재조선서양인졸업간호부회(在朝鮮西洋人卒業看護婦會)로 개칭하였고, 1923년에는 조선간호부회(朝鮮看護婦會)로 이름을 바꾸면서 육아·학교간호·예방접종 등 공공보건사업을 시작하였다. 광복 이후 1946년에는 다시 조선간호협회(朝鮮看護協會)로 개칭하였고, 1948년에는 대한간호협회(大韓看護協會)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렀다. 대한간호협회는 1972년 한국간호사윤리강령을 제정하는 등 국내 최대의 간호사 협회로서 오늘날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는 상당 기간 정부나 민간의 건물을 빌려 사무실로 사용해오다가, 1964년에 현재의 위치에 있는 2층 벽돌건물을 구입하였다. 그리하여 1969년 해당 대지의 건물을 허물고 신축공사에 착수, 1970년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대한간호협회 회관을 완공하였다. 현재 이 건물은 대한간호협회 사무실과 회의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역사정보 1908 재조선간호부회 설립 1911 재조선서양인졸업간호부회로 개칭 1923 조선간호부회로 개칭, 공공보건사업 시작 1946 조선간호협회로 개칭 1948 대한간호협회로 개칭 1964 대한간호협회, 현재 회관의 부지 매입 197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회관 완공
시대분류 현대/1970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14(쌍림동 88-7)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쌍림동
시작일(발생일) 1970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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