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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188 / 청계천 광제교 터
* 명칭 청계천 광제교 터 이명칭
개요 청계천(淸溪川) 광제교(廣濟橋) 터는 광통교(廣通橋)와 수표교(水標橋) 사이의 청계천에 놓였던 광제교라는 다리가 있던 곳이다. 청계천은 서울 도심 한복판 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지르는 10.84㎞의 하천으로 조선시대에는 개천(開川)이라 불리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청계천으로 부르게 되었다.
설명 청계천(淸溪川)은 서울의 한복판인 종로구와 중구와의 경계를 흐르는 하천으로, 길이 10.84㎞, 유역면적은 59.83㎢이다. 서울 분지의 모든 물이 이곳에 모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왕십리 밖 살곶이다리 근처에서 중랑천과 합쳐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청계천의 본래 명칭은 ‘개천(開川)’이었다. 조선시대 청계천에는 이북과 이남을 연결하는 여러 다리가 있었다. 이중 광제교(廣濟橋)는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우나 광통교(廣通橋)와 수표교(水標橋) 사이에 위치하고 있던 교량으로 기록되어 있어 지금의 중구 삼각동 34-1번지 부근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광제교가 언제 설치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옛 문헌이나 지도에 따르면 최소한 1750년을 전후한 시점까지는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1750년경에 제작된 〈도성도(都城圖)〉에는 남산에서 흐르는 물길과 개천 본류가 합류하는 지점에 광제교가 표시되어 있다. 반면 1760년(영조 36)의 경진준천(庚辰濬川)을 기록한 《준천사실(濬川事實)》에는 광제교가 광통교 동쪽과 장통교(長通橋) 서쪽에 있었으나 유실되어 없어졌다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광제교는 1750년에서 1760년 사이에 사라진 것으로 짐작될 뿐이다.
역사정보 상세연도미상 광제교 설치 1750~1760(추정) 유실된 것으로 추정
시대분류 조선/미상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삼각동 34-1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삼각동
시작일(발생일)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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