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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183 / 권지청 터
* 명칭 권지청 터 이명칭
개요 권지청(權知廳)은 권지가 나뉘어 배속되던 성균관(成均館), 승문원(承文院), 교서관(校書館), 훈련원(訓練院) 등의 관청을 통칭하는 말이다. 권지청 터는 그 관청들이 있던 곳이다. 권지(權知)는 조선시대에 존재했던 일종의 임시관직으로, 관직을 어떤 기간 동안 임시로 맡을 때 그 관직명 앞에 붙이는 명칭이다.
설명 권지(權知)는 조선시대에 존재했던 일종의 임시관직으로, 과거에 급제한 자들로 하여금 정식으로 벼슬을 받기 전에 권지가 되어 일정기간 실무를 배우게 하였다. 권지는 지금으로 말하면 일종의 수습이나 서리와 비슷한 개념이었다. 권지청(權知廳)은 권지가 나뉘어 배속되던 관청들을 통칭하는 말이었다. 권지청 터는 그 관청들이 있던 곳이다. 권지는 글자 자체로는 임시로 어떤 일을 관장함을 뜻하는 말로 원래 조선 초기에는 과거와 상관없이 여러 관서에서 두고 있던 일종의 비정규직이었다. 나중에 과거 합격자들이 적체(積滯)되면서 비합격자를 권지로 임명하는 일이 없어졌다고 한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곳곳에 권지의 존재가 보이는데, “시보(試補)같은 것”이라고 설명한 것이 눈에 띤다. 권지들은 성균관(成均館), 승문원(承文院), 교서관(校書館), 훈련원(訓練院), 별시위(別侍衛) 등에 분속(分屬)되었는데, 이 관청을 통칭하여 권지청(權知廳)이라 불렀다. 권지청 터는 그 관청들이 있던 곳으로, 지금의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190 일대에 해당한다.
역사정보
시대분류 조선/미상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190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시작일(발생일) 미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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