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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177 / 구 국회의사당(서울특별시의회 청사)
* 명칭 구 국회의사당(서울특별시의회 청사) 이명칭
개요 구(舊) 국회의사당(國會議事堂)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에 위치한 건물로, 1935년 경성부민관(京城府民館)으로 처음 준공되었다. 광복 이후 이 건물은 국립극장,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별관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1991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설명 구(舊) 국회의사당(國會議事堂)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다. 이 건물은 원래 일제강점기인 1935년 조선총독부가 경성부민(京城府民)을 위한 문화공간의 건축이라는 명분으로 건립한 경성부민관(京城府民館) 건물이었다. 경성부민관은 1934년 7월에 착공하여 1935년 12월 10일에 지하 1층 지상 3층에 총면적 5,676㎡ 규모로 준공되었다. 광복과 함께 미 군정청이 이 건물을 접수해 사용하다가,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인 1949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서울시 소유가 되었다. 이후 이 건물은 1950년 4월에 국립극단이 창단되면서 국립극장으로 변모하였다가 6·25전쟁 이후 3대 국회부터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었다. 1975년 여의도에 새 국회의사당이 준공되고 국회가 옮겨가면서 철거될 뻔하였지만, 곧 준공될 세종문화회관의 별관으로 활용할 계획이 세워지면서 철거위기를 모면하였다. 1980년에는 태평로 확장공사 때문에 정문과 현관 등 건물의 일부 920㎡ 정도가 철거되기도 하였다. 구 국회의사당 건물은 1991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시에 제출된 의견이나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의회로, 시의회 본회의장, 운영위원회 회의장, 의장실 및 시의회사무처 등이 건물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은 한국정치사의 중앙무대이자 근대 건축물 가운데 거의 원형에 가깝게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몇 안되는 건축물로서 건축학적으로 그 가치가 적지 않다. 2002년 5월 31일 등록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었다.
역사정보 1935 경성부민관 건립 1950 국립극단이 창단되면서 국립극장으로 사용 1954 제3대 국회부터 국회의사당으로 사용 1975 국회가 여의도로 이전하면서 세종문화회관 별관으로 사용 1980 정문과 현관 포함 약 920㎡ 철거 1991 서울특별시의회 청사로 사용 2002 등록문화재 제11호로 지정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35
주제분류 문화/축조물/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태평로1가 60-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시작일(발생일) 19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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